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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권능을 의학적인 자료로 확증하는
제2회 국제 기독의학 컨퍼런스 협의

지난 3월 10일(목)부터 16일(수)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제2회 국제 기독의학 컨퍼런스 개최를 협의하기 위해 조직위원장 필립 안바라산 박사(인도 첸나이 국립병원 부원장)와 총무 수리야 프라카시 박사(첸나이 베다니 병원 내과전문의)가 본교회를 방문했다. 작년 5월, 본교회 지원으로 의학적인 검증자료를 토대로 하나님의 권능을 전하는 세계 기독의사 네트워크(WCDN, 이사장: 이재록 박사, 회장: 황준하 박사)를 구축하고 제1회 국제 기독의학 컨퍼런스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한 바 있다.

5월 30일, 31일 양일간 인도 첸나이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국제 기독의학 컨퍼런스」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기독 의사, 간호사, 의대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도의 저명한 치유사역자인 존 조셉 목사와 ‘줄기세포’, ‘복제’, ‘안락사’관련 성경적 관점의 의료윤리에 정통한 미국의 데이빗 프렌티스 박사 초청 강연이 있으며, 아시아 최대 의료선교병원인 CMC(Christian Medical College) 벨로르의 조지 챈디 박사가 개회사를 하게 된다.

한편, 3월 15일에는 WCDN 총무인 여상훈 의사가 컨퍼런스에서 발표할 자료들에 대해 조직위원장의 견해를 묻고 핵심사항을 소개했었는데 필립 안바라산 박사 일행은 매우 만족해했으며, 컨퍼런스 주요 프로그램과 의제 등을 협의했다(www.wcdn.org).

<사진>
- 제 2회 국제 기독의학 컨퍼런스 관련 발표자료 토의
- 개최 준비를 위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는 준비위원장 필립 안바라산 박사와 수리야 프라카시 박사
- 이재록 목사 해외 연합대성회 시마다 현지 의사들이 치료 사례를 직접 접수하므로 의학적으로 확증하였다

● 인터뷰 ●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나타나는 권능의 역사는 참이며 사실이었습니다.”

- 필립 안바라산 박사 (제 2회 국제 기독의학 컨퍼런스 조직위원장, 인도 첸나이 국립병원 부원장)

한국에 처음 방문하여 아름다운 한국의 면모를 보고 환영해 주시는 성도님들을 만나 매우 행복했습니다. 특히 이재록 목사님을 직접 만나 뵐 때 영적인 권세와 거룩함으로 인해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주일예배의 모든 순서와 찬양에 은혜를 받았고 ‘십자가의 도’ 설교 말씀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을 너무나 쉽고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자료들을 검토하면서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나타나는 권능의 역사는 참이며 사실임을 알 수 있었고, 의학적으로도 입증할 만한 흥미로운 내용들이었습니다.

이재록 목사 대표적 저서 번역 출판
「십자가의 도」 불어판,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 타밀어판,
「치료하는 여호와」 영어판

이재록 목사의 대표적 설교집 「십자가의 도」 불어판, 간증집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 타밀어판, 치료 응답의 비결이 담긴 「치료하는 여호와」 영어판이 각각 발간되었다.

특히, 「치료하는 여호와」는 인도에서 개최될 제2회 국제 기독의학 컨퍼런스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의 역사를 알리는 데 큰 몫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재록 목사의 주요 저서들은 12개국어로 번역, 출판되고 있다.

최고의 선

참으로 상대를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이라면 농담으로라도 악한 말을 할 수 없으며 항상 온유하고 선한 말을 하게 됩니다. 상대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며 좋은 말을 하는 자체도 선이지만, 설령 상대가 내 마음을 심히 상하게 하는 말을 할지라도 도리어 선한 말로 상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면 더 아름다운 선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이 차원을 넘어서 죄인된 인류를 위해 생명까지라도 내어 주시는 최고의 선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선의 차원에 이르고자 힘쓰는 사람들을 다정한 친구로 대해 주십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 15:13~14)

글 / 이재록 목사
한국일보 연재 중인 길 칼럼에서

한결같은 마음 (요일 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한결같다”는 말은 나무 등의 결이 하나같이 쭉 고르다는 데서 유래된 말로서, 결이 고운 비단이나 나무는 보기에도 아름답고 비싼 값으로 팔리게 되지요.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의 결은 어떠하신지요? 주님을 만난 이후 지금까지 주님께 향한 사랑의 마음이 한결같았는지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고백이 참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말씀대로 살기 위한 행함이 있어야 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함이 한결같아야 합니다(요일 3:18).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진들은 어떠한 연단을 받을 때에도 하나님께 향한 사랑과 충성이 한결같았습니다. 때로는 사람으로서 감당하기 힘든 일을 만난다 해도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넉넉히 이기며 달려나갔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행함과 모습이 되어야 할까요?

1. 온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야 합니다

저는 7년 동안 병고에 시달리며 도무지 호전될 가망이 없이 죽을 날만 기다리는 비참한 삶을 살았습니다. 저의 존재 가치는 찾아 볼 수 없었고, 생계를 꾸릴 수도 없어 가족에게는 늘 미안한 마음뿐이었지요. 이렇게 절망의 늪에 빠져 있던 저를 하나님께서는 만나 주셨고, 크신 능력으로 모든 질병도 치료해 주셨습니다.

도무지 갚을 수 없는 큰 은혜를 받았기에 그때부터 저는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은 무엇일까’ 궁구하며, 그 뜻을 이루기 위해 힘껏 달려 왔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행한 것뿐인데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며 다시금 저를 사랑하시는 증거들로 많은 축복을 주셨습니다(잠 8:17). 하나님과 주님에 대한 저의 사랑의 마음이 한결같았기 때문이지요. 만일 제 마음을 100개로 나눌 수 있다면 초신자 때도 100개의 마음 전부가 하나님을 향했으며, 이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마태복음 22:37-38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말씀하신 대로 저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 사랑하기를 힘썼습니다.

여기서 ‘마음을 다한다.’는 것은 마음 한 부분은 주고 나머지는 안 주는 것이 아니라 전부를 주되, 더 나아가 사람의 한계로는 줄 수 없는 분야까지도 줄 수 있는 그런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 인색하거나 현실의 처한 환경에 맞춰 계산하지 않습니다. 항상 하나님 앞에 심기를 즐겨하고 때로는 자신의 한계 이상의 것이 마음에 와도 어떻게든 그 뜻을 이뤄 드리기 위해 노력하지요.

사랑하는 자녀나 부모님이 중한 병에 걸려 수술을 해야 살 수 있다면 수술비가 많이 든다고 해서 포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산을 전부 쏟아 부어서라도 수술비를 마련하며, 빚을 내서라도 수술을 받도록 하지요. 이처럼 우리가 정녕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마음을 다하는 행함이 동반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목숨을 다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사도행전 20:24에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고백한 대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의 일에 자신을 내어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또한 ‘뜻을 다한다.’는 것은 한 번 먹은 마음을 변개하지 않고 일정하게 따르는 것을 말합니다. 처음 주님을 만나 “내가 마음과 목숨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리라” 했다면 수십 년이 지나도 한결같이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저는 힘든 노동일을 하며 하루 하루 살아가기도 빠듯하던 초신자 때부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썼습니다. 가진 것의 일부를 떼어 드리는 것이 아니라 당장 아무것도 없을지라도 하나님 나라에 꼭 필요하다면 믿음으로 구하고 그렇게 해서 응답받은 것의 전부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전부를 드린다 해서 어렵게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다해 심는 것을 믿음으로 여기시고 기뻐하시므로 30배, 60배, 100배로 항상 넘쳐나게 축복해 주신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10만 원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심어 30배 곧 300만 원의 축복을 받은 체험까지 했는데도, 다시금 그 전부를 하나님께 심으라고 하면 순종하지 못합니다. 그중 100만 원만 심어도 이전보다 훨씬 많이 심었다고 스스로 안위하게 되지요.

시간을 드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이만큼 일했으니 이제 좀 쉬어도 되겠지.’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주의 종으로 부름 받기 전에도 시간만 나면 산이나 기도원을 찾아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더군다나 주의 종으로 부름받고 나서는 능력 있는 주의 종이 되기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말씀 무장과 기도에 힘썼지요.

그러면 지금은 주의 종들과 일꾼들도 많으니 저는 뒷전으로 물러나서 편히 쉬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의 더욱 큰 뜻을 이루기 위해 거의 매일 잠 못 이루며 누구보다 많은 시간을 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께 마음 전부를 향하게 하고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사랑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들어와도 나가도 복을 받게 하실 것입니다(신 28장).

2.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을 비롯해 믿음의 선진들은 하나님께서 한번 말씀하시면 그것이 능히 이루어짐을 믿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행 27:25).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나 어떤 시험이 올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 것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능히 이루심을 믿었던 것입니다.

저 역시 현실적으로 도무지 이뤄지지 않을 것 같아도 그 말씀에서 빗나가거나 ‘그건 다른 뜻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동원하여 현실에 보기에 좋은 대로 바꾸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아무리 어렵다 할지라도 “이것으로 인해 더 큰 축복을 받으리라.” 고백하며 믿음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던 것입니다.

제가 신앙생활 초기에 처한 환경이 결코 좋았던 것만은 아닙니다. 7년의 병고로 인해 쌓인 부채도 많았고, 당장 든든한 수입이 보장되는 직장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었지요. 하루하루 노동일을 하여 근근이 생활을 꾸려가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던 중 친누님으로부터 당시로서는 큰 수입이 보장되는 좋은 직장을 소개받았습니다. 하지만 한 달에 두 번은 주일에도 일을 해야 한다는 조건이기에 거절했습니다. 아무리 힘든 노동일을 계속해야 한다 해도 주일을 어길 수 없다는 확고한 마음이었던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온전히 계명을 지키는 자녀들에게 넘치는 축복을 주시겠다 약속하신 말씀을 중심에서 믿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을 믿고 행함으로 놀라운 축복을 받아 영광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혹 여러분 중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말씀이나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다”는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지 못하여 사람을 의지하거나 세상 방법을 동원하지는 않았는지요? 이제는 모든 일에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으시는 한결같은 마음이 되어 아버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들을 마음껏 취하시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 앞에 핑계를 대서는 안 됩니다

세상 사람들도 자신이 너무나 사랑하고 신뢰하는 사람이 무엇을 부탁하거나 요구할 때는 이유도 대지 않고 응해 주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저 역시 하나님 앞에 “이래서 못하겠습니다. 저래서 못하겠습니다.” 하며 이유를 댄 적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대로 이루시는 분임을 온전히 믿고, 또한 믿음대로 역사해 주시는 분임을 믿는데 어찌 핑계를 대며 어렵다거나 못하겠다 할 수 있겠습니까.

올해만 해도 저와 본교회가 이루어야 할 북방성회나 중동성회 등은 사람의 생각으로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일들입니다. 현실적으로 볼 때는 불가능한 일들이구요. 그러나 저는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기에 어떤 이유나 핑계도 대지 않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행하기만 하면 그 다음은 아버지께서 책임져 주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떠하신지요? 어떤 상황으로 인해 주님의 일을 열심히 하지 못했다고 핑계를 댔다면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지 않은 증거이며, 온전히 주님을 믿지도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핑계나 이유를 대기 전에 차라리 “나의 믿음 없음을 도와주소서!”, “주를 향한 첫사랑을 회복하게 하소서!”하고 기도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처음 만났을 때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내 모든 것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겠노라’ 고백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여러 가지 환경 속에서 어느 새 이러한 사랑이 식어지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우리를 한번 사랑하신 하나님께서는 변함없는 사랑으로 여러분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하나님께 향한 사랑이 식어졌다면 다시금 첫사랑의 뜨거움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변함없는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하여 마음껏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위기에서
건져 주신 사랑의 하나님

- 박 근 옥 집사 (37세, 춘천만민교회)

2003년 고급 주택과 상가 건물, 두 대의 자동차, 모텔 지분까지 소유하며 물질의 풍요로움 속에 생활하던 저는 강원도 춘천의 50대의 부유층 사모님들과 교제하며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물질이 최고인양 가난한 사람들과는 어울리기도 싫어할 정도로 차츰 교만한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었지요.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위기에서

그러나 이것도 잠깐, 2004년 2월 경, 급격히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빌려 준 돈을 받지 못하게 되자 얼마 전부터 여기저기 벌여놓은 계모임의 곗돈을 막는 데 급급하였습니다.

원금과 이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었고, 연일 돈을 꾸어 댔으나 역부족이었지요. 그로 인하여 잠을 잘 수가 없었고 수면 중에도 악몽에 시달리곤 했습니다.

‘내일은 어디어디 막아야하나? 얼마나 돈이 필요하지?’

2004년 6월부터는 하루에 2시간도 채 잠을 못 이루는 시간이 계속 되었습니다. 7, 8월이 되면서 몸은 거의 뼈만 앙상하게 남게 되었고 한여름에도 열흘씩 샤워를 안 하고, 일주일씩 양치질도 하지 않을 정도로 신경이 쇠약해지며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남편과 함께 종합병원을 찾았더니 의사 선생님께서는 곧장 입원을 권유하셨습니다. 매일같이 약을 먹었지만 정신은 더욱 피폐해져 갔고,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에 죽고만 싶어졌습니다.

‘내가 왜 정신병자란 말인가?’

그러던 어느 날, 아무도 없는 해질녁을 틈타 기저귀천을 잘라서 목을 묶어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모르게 발을 의자에 내려놓아 실패하고 말았지요. 그 후에도 또 한 차례의 자살 시도가 있었기에 결국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보내졌고 몸이 쇠약해져서 걸을 수조차 없을 정도였습니다.

결국 더 이상 병동에 있을 수 없어 퇴원하였으나 정신병원에 입원했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다니던 교회에 더 이상 나갈 수 없어 집 근처 교회에서 몰래 예배를 드리면서 단지 약 기운으로만 하루하루를 지탱하였습니다.

올케의 전도로 춘천만민교회로 인도받아

2004년 12월, 친정 큰아버지의 장례식 참석차 올라온 창원만민교회에 다니는 올케 정민자 집사님이 전도하는 것입니다. 춘천에 오기만 하면 만민중앙교회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권능에 대해서 전해 주었지요.

처음에는 유난스럽게 신앙생활한다며 못마땅하게 여겼지만 이제는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이니 소경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며, 앉은뱅이가 걷고, AIDS, 정신질환 등 수많은 질병이 치료된다는 말에 귀가 솔깃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매달릴 것은 이재록 목사님의 권능이다.’라는 마음으로 춘천만민교회에 가 보겠다고 약속하게 되었지요. 올케가 내려간 후 춘천만민교회 박정자 집사님의 도움을 받아 며칠 동안 씻지 않은 몸으로, 검은색 츄리닝을 입고 춘천만민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때 담임 교역자 김동헌 목사님과의 상담을 통해 마음의 문이 조금씩 열려지기 시작하였고 그 후 수요예배에 참석하여 아이들과 함께 교회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2주일 후에 송구영신예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마음 깊은 곳에서 정말 치료받고 싶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목자의 권능으로 우울증을 치료받고 행복을 찾았어요!

송구영신예배가 있던 작년 12월 31일, 서울 본교회에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교회에 도착하신 당회장님을 만나 뵙고 미리 준비한 예물을 심으며 안수기도를 받았습니다.

“우울증도 물러갈지니라. 빛이여 임하라!”

정성껏 기도해 주시는 당회장님의 진한 사랑을 느끼면서 깊은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기도받는 동안 모 방송의 본교회 관련 왜곡 편파 보도로 편견을 갖고 있었던 것, 물질로 인해 교만했던 모습 등이 떠오르며 통회자복을 했습니다.

당회장님의 안수기도를 받고 돌아서는 순간, 시원한 바람이 코로 들어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면서 찬양과 율동, 설교 말씀에 너무나 은혜를 받았습니다.

“야! 이런 세상도 있구나!”

춘천에 돌아와서 그동안 끊어졌던 경수도 회복되고 불면증도 치료받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되었고 얼굴에는 핏기가 돌며, 얼굴에 미소도 되찾았지요.

당회장님의 설교 테이프 “십자가의 도”와 “선”의 말씀을 통해 제 자신을 더욱 발견하여 변화되니 우울증 증세는 모두 사라지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친정과 시댁에서는 하나님께서 죽어가던 저를 살려 주셨다며 춘천만민교회에 등록하게 되었지요. 세상을 향해 달려가던 저를 생명의 제단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며,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 송구영신예배시 기도 받는 모습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우울증

최근 인기 영화 배우가 우울증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데 이어 여대생, 주부, 경마 기수, 간호원 등의 자살이 잇따르면서 원인과 방지 대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경미한 질환이었던 우울증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꼽은 ‘21세기에 인류를 괴롭히는 10대 질병’ 중 하나로 떠올랐다.

우리나라 역시 전 국민의 8%인 약 320만 명이 매년 우울증에 시달린다는 통계가 있을 만큼 우울증은 ‘현대인의 역병(疫病)’이 되어 버렸다.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의 위기에서 벗어나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의 간증 사례 일부를 소개한다.

조란옥 집사는 약 5년 전, 호적 문제 등으로 인해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고통받던 중 여러 차례 자살을 결심하였으나 2004년 7월 금요철야 예배 은사집회시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고 통회자복을 한 후 모든 증세를 깨끗이 치료받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심세섭 집사는 6년 전, 주식투자 실패로 인한 우울증 증세과 불면증으로 자살의 충동을 느꼈다. 그러던 중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설교 말씀을 듣는 중에 갑자기 어깨가 펴지면서 뒤로 젖혀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 즉시 몸이 뜨거워지는 체험을 한 후 우울증 증세와 소화불량 등 모든 질병을 치료받았다.

박기철 집사는 카드 빚과 대출금, 창업자금 사채등 1억 7천만 원의 빚에 시달리며 정신적 압박으로 삶을 마감하려 했다. 그러던 중 이재록 목사의 간증책자 ‘죽음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를 읽던 중 성령을 받고 천국의 소망이 가득 넘쳐나게 되었고 건강과 물질의 축복도 받고 있다.

알콜 중독으로 가정 파탄 직전
행복한 가정이 되었어요

- 정진택 집사 ( 7대 31교구, 2-3 남선교회)

와장창, “이리로 와봐! 오늘 어디 갔었어? 어?”
“여보~ 왜 그래요…”

알콜중독으로 가정 파탄 직전에

약 10년 전, 저는 술을 마시기만 하면 아내 김선자 집사를 의심하고 구타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폭행, 폭언을 행하는 등 폐인과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니 저를 좋아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고 모두들 제 주변을 피했습니다.

형제들조차 ‘부끄러워 못 살겠다.’며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고자 할 정도였지요. 그나마 저를 이해해 주려고 노력했던 아내조차 반복되는 저의 술주정으로 인해 여러 차례 아이들과 함께 가출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1997년, 아내가 없는 텅 빈 집에 혼자 지내는 제 모습이 너무 비참하여 수면제를 50알 이상 복용하기도 하고, 방 안에서 부탄가스를 폭발시켜 자살기도를 했지만 죽는 것조차 제 마음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아내의 전도로 만민중앙교회로 인도받아

가출한 아내는 만민중앙교회 김연숙 지역장님을 알게 되어 일산 지성전에서 인터넷으로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하였던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첫날 첫 시간부터 아내에게 3일 동안 통회자복의 은혜를 주셨으며 ‘만민중앙교회’라는 글자와 만민중앙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꿈을 꾸게 하셨습니다.

약 한 달이 지난 후, 아내는 만민중앙교회에 등록하여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고 혼자 외롭게 지내고 있을 저를 생각하여 전화를 했습니다.

“여보, 잘 지냈어요? 우리 함께 교회 다니며 행복하게 살아요!”

저의 옛 모습은 기억하지도 않고 저를 생각하여 전화한 것입니다. 아내의 연락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저는 너무나 반가웠고 아내가 생활하고 있던 경기도 부천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만난 아내의 모습은 행복과 기쁨이 넘쳐났고, 항상 미소가 떠나지 않았으며 모든 말과 섬김의 모습은 저에게 편안함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아~ 나도 열심히 신앙생활하며 새출발하고 싶다.’

1998년 10월 경, 아내의 전도로 등록하게 되었고, 매주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모두 저에게 하시는 말씀 같았습니다.

‘왜 내가 이렇게 악하게 살았던가?’

세상의 낙이 없어 술을 의지하던 저에게 사랑으로 다가와 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하여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고, 그렇게 좋아하던 술도 끊기 위해 노력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간혹 술 생각이 날 때는 배가 아파오기도 하고,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마시고 나면 구토를 하는 과정을 통해 결국 술을 끊을 수 있게 되었지요.

생명의 말씀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가니

하나님의 은혜를 하나씩 체험하게 된 저희 부부는 하루 24시간이 행복 자체의 삶이었습니다. 10여 년 동안 야채 판매업을 해 오고 있는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 운전하며 물건을 떼러 가면서도, 또 물건을 다 팔고 집으로 돌아올 때도 입술에서는 찬양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나의 생애 모든 것이 변했네~♬ 거듭난 후 새로운 생활~♬”

그리고 어찌하든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보답하고자 작은 일에도 충성하고자 힘썼더니 기관장, 선교회 및 연합회 임역원, 구역장, 봉사대 등 주의 일꾼으로서 귀한 사명을 맡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관장 사명을 감당할 때는 유난히 혼자 사는 회원들, 사업에 실패한 회원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회원들을 위해 쌀이나 야채를 전달하며 구제하였고, 직장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제 사업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지요. 회원들은 차츰 힘을 얻게 되었고 나중에 좋은 직장에 취직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런 행함을 기뻐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2년 연속 우수 기관장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가정과 사업터에 축복이 넘쳐나요

저희 부부는 당회장님께서 해외 성회에 가실 때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해 선교 헌금을 준비하여 심기를 즐겨하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판매 루트를 열어 주시는가 하면 매출이 증가하게 역사해 주셨습니다.

거래처에서 물건을 살 때도 “하나님, 싸고 좋은 물건을 고를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하고 기도하니 하나님의 도움으로 손님들에게 값싸고 질좋은 물건을 공급하게 되었고 저희 매장에는 항상 손님들이 차고 넘쳐났습니다.

금년 3월 초, 거래처 계약에 어려운 문제가 생겨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축복기도를 받았습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옵소서!”

하나님께서는 10일 후 정확히 응답해 주셨습니다. 당초 계약을 하려던 1일 매출액 500만 원인 거래처와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은 대신 매출액 700만 원인 거래처와 계약이 성사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예전의 저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은 지금의 변화된 모습을 보며 ‘만민중앙교회에 가더니 사람 됐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생명의 말씀으로 인도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 성전 강단에 헌화한 정진택 집사 부부의 마음은 행복하기만 하다

선(善)으로 교통사고 후유증을 깨끗이 치료받았어요”

- 다카키 마수코 집사 (61세, 일본 이다만민교회)

지난 2월 22일, 저는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졸음 운전하던 뒷차가 제 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그때 저는 머리와 목에 심한 충격을 받고 얼굴이 심하게 부어오르는 뇌진탕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가해자는 너무 놀라 “아! 너무 죄송합니다. 바로 병원으로 가시지요!” 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것입니다. 당시 저는 그분 모습이 몹시 측은해보였습니다.

문득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주님을 영접하고 얼마 되지 않아 교통사고를 당하셨을 때, 가해자에게 보상을 요구하지 않고 오히려 선한 마음으로 상대를 안심시키는 선을 행하자 하나님께서 깨끗이 치료해 주셨다는 간증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 병원에 안 가도 괜찮습니다. 내일 이다만민교회에서 권능의 손수건 집회가 있는데 그곳에서 기도를 받으면 치료됩니다. 그러니 아무 염려 마세요.”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손수건 기도를 통해 치료받겠다는 믿는 믿음이 주어지니 사실 통증이 심했지만 마음이 평안하고 가해자를 안심시키며 오히려 손수건 집회에 함께 참석하자고 전도하는 여유까지 있었습니다.

가해자는 너무 갑작스러운 일을 당한 데다가 피해자가 오히려 자기를 안심시키는 모습에 당황스러우면서도 진심어린 저의 말을 받아들이고 “사정상 내일 집회는 참석하기 어렵지만 다음 번 손수건 집회에는 꼭 참석하겠습니다.” 하는 것이 아닙니까.

다음 날인 2월 23일, 저는 이다만민교회 담임교역자 류승길 목사님께서 인도하시는 손수건 집회에 참석하여 믿음으로 기도받으니 모든 통증과 부기가 사라지고 깨끗하게 치료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가해자에게 간증하자 매우 놀라면서 3월 30일에 있을 손수건 집회에 투병 중에 있는 친구와 함께 참석하겠다는 것입니다.

선한 마음과 믿음으로 행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을 체험하고 나타낼 수 있도록 인도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