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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3면] 특집1 [4-5면] 특집2 [6-7면] 특집3 [8면]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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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하늘을 수놓은 희한한 무지개를 보셨나요?

하나님의 사랑과 언약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무지개

 

지난 1월 27일 오전 9시 30분에서 10시 30분 사이 무안만민교회 단물터(전남 무안군 해제면 천장리 산 153번지) 상공에 원형무지개를 비롯하여 희한한 형태의 각종 무지개가 복합적으로 나타났다(촬영 김새렘 Nikon D80, Fisheye 10.5mm, 1/500, f/11, ISO 200, 20110127_093433).

 

지난 1월 27일 오전 9시 30분경, 출애굽기 15장에 나오는 성경상의 역사가 재현된 무안단물터(3면 참조)에 희한한 형태의 무지개가 나타났다. 이 무지개는 1시간 이상 하늘을 수놓았다. 해를 중심으로 한 원형무지개와 그 위에 양 옆으로 다이아몬드를 박아놓은 듯한 두 개의 빛, 그 빛에서 나온 또 하나의 커다란 원형 무지개가 있는가 하면 12시 방향으로 독수리 날개처럼 생긴 무지개가 얹혀 있고, 그 밖을 두른 반원형 무지개와 그 위에 12시 방향에 부채꼴 모양의 선명한 무지개가 얹혀진 복합적인 형태로 떴다.

일반적으로 무지개는 대기중에 많은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이 햇빛 등에 반사, 굴절 또는 간섭되어 생기는 빛 현상이다. 이에 반해 우리가 보는 무지개는 때에 따라 우리 주변에서 보여 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언약의 표징인 영적 무지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무지개가 만민중앙교회는 물론, 국내외 만민교회 상공과 해외 연합성회, 목회자 세미나, 손수건 집회 등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행사 및 선교가 치러지는 현장에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자주 나타난다.

요한계시록 4장 3절을 보면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렀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고 기록되어 있다. 사람 사이에 중대한 약속을 할 때 반지 같은 증표를 주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그 보좌를 두르고 있는 무지개를 약속의 증표로 보여 주시는 것이다.

1998년 5월 15일, 만민중앙교회 상공에 해를 두룬 원형무지개가 나타난 이후 국내외 성도들은 14년째 희한한 무지개를 수시로 목격하고 있다. 2000년부터는 해외 연합대성회 선교팀이 탑승한 비행기를 두룬 2중, 3중, 4중의 원형무지개가 떴고, 이와 더불어 일자 무지개, 대칭 무지개, 비대칭 무지개, K자 무지개 등 다양한 형태를 보고 있다. 그리고 때때로 여러 가지 무지개를 합쳐놓은 듯한 희한한 형태의 무지개가 출현하고 있다. 이러한 영적인 무지개를 통해 성도들은 믿음이 굳건해지고 영의 공간을 이해하며 새 예루살렘에 대한 소망이 간절해졌다(관련기사 4, 5면).

 

 


[2-3 면] 특집1

 

 

성경에 나타난 '희한한 능'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행 19:11~12)

 

각색 질병을 치료하고 희한한 능을 나타낸 사도 바울…
그는 큰 권능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였다.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면 기사와 표적이 따르고
권능의 차원에 따라서 희한한 능과 기이한 일도 나타난다.
이러한 권능의 차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불같은 기도를 통해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무수한 기도를 쌓아야 한다.

 

매년 전 세계 기독의사들이 모여 치유 사례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성경이 참임을 증거하고 있는 이 콘퍼런스는 인 도 첸나이, 필리핀 세부, 미국 마이애미, 노르웨이 트론하임, 우크라이나 키예프, 이태리 로마 등에서 개최되었다.

 

1세기 중엽, 로마의 4대 도시 중 하나이며 소아시아의 중심지인 에베소에 불같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다.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펼치게 한 것이다. 신이라 여길 정도로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나 참 신이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널리 증거할 수 있었다.

에베소는 로마의 정치, 헬라 문화의 중심지이므로 그곳을 복음화하는 것은 영향력이 컸으며, 그런 만큼 복음에 능력을 더하기 위한 기적이 필요했다. 뿐만 아니라 에베소에는 아데미 여신을 추앙하는 등 우상 숭배가 범람하며 갖가지 주술적인 행위가 성행했다. 이러한 곳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보아온 거짓 술수나 악한 영의 역사와 차원이 다른 놀라운 권능의 역사가 반드시 따라야 했다(롬 15:18).

사도 바울은 제3차 전도여행 중 에베소에 머물며 유대인의 회당에서 3개월 동안 복음을 전했다. 그러나 더러는 마음이 강퍅하여 그를 비방하는 이들도 있었으므로 그 후에는 2년 간 두란노 서원에서 복음을 전한다. 그 과정에서 그가 지닌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질병이 치료되고 악귀까지 나갔다. 이 소식은 순식간에 에베소 전역은 물론 아시아에 퍼졌고 많은 유대인과 헬라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

 

사도 바울이 이처럼 희한한 능을 나타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우리는 성경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성결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다(레 11:45, 살전 4:3, 마 5:48). 성결한 하나님의 참자녀가 되면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선물이 있는데, 바로 권능이다.

시편 62:11에 "하나님이 한 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말씀하신 대로 권능은 오직 하나님께만 속한 것이며 결코 원수 마귀 사단이 권능을 행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는 권능은 많은 영혼을 구원에 이르게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한다.

사도행전 2장 22절에 기록된 대로 예수님께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나타낸 것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고 구세주임을 입증함으로써 많은 사람이 믿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같이 합당한 사람들을 세워(행 3:22) 뜻을 전하고 사랑과 권능을 나타내며 살아 계심을 확실히 증거하신다. 성경을 보면 권능받은 사람들은 그 마음에 악이 없으며 하나님 말씀에 무조건 '아멘' 하고 순종했음을 알 수 있다.

비록 집사라 할지라도 빌립이나 스데반과 같이 마음이 성결하고 합당한 그릇이라면 하나님께서 권능을 주어 역사하셨다. 사도 바울은 신약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에서 예수님 다음으로 큰 권능을 행한 사람이다. 오늘날도 누구든지 성결하고 말씀에 오직 아멘으로 순종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표적은 물론, 기사와 희한한 능, 기이한 일들로 함께하신다.

물론 온전한 권능을 행하려면 하나님을 지극히 기쁘시게 해 드리는 그리스도의 믿음을 소유해야 한다. 아직 이 차원에 이르지 못했더라도 성결의 단계에 들어와 그 중심이 바뀌지 않을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권능의 역사를 나타내 주신다. 여기에 불같은 기도의 양을 쌓는 만큼 더 큰 역사가 나타난다.

아직 성결하지 못해 스스로 권능을 펼칠 만한 차원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하나님께서 권능으로 보장하는 사람의 기도를 믿음으로 받을 때 그에게도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날 수 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사역하는 동안 제자들을 안수하여 보냈을 때 그들에게도 표적이 따른 것과 같은 이치이다(마 10:1). 하지만 그러한 것은 지속적이지 않다. 오직 성결하여 권능을 받아야 지속적으로 역사가 따른다.

 

오늘날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기사와 표적, 희한한 능과 기이한 일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권능은 얼마나 그분의 마음에 합치하는지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로 나타난다.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면 권능의 1단계는 갖가지 질병을 성령의 불로 태우는 단계이며 병 고치는 은사와는 다르다. 권능의 2단계는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잠시 몸을 떠난 영혼을 불러올 수 있다. 권능의 3단계는 모든 종류의 표적과 함께 창조의 역사가 나타난다. 권능의 4단계는 천기를 움직이는 기사가 나타나고 무생물도 명하는 대로 순종하는 역사가 따른다.

이처럼 권능을 행하는 사람 편에서 그릇이 준비된 만큼 하나님의 권능을 끌어내릴 수 있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권능을 주셔도 준비된 그릇의 한계 안에서만 역사된다. 권능의 4단계 이상의 차원도 있는데, 이 단계부터는 어떤 한계가 없으며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역사가 나타난다. 예컨대 일일이 손을 얹고 기도하지 않고 설교 후 단에서만 기도했는데도 동시에 수천, 수만 명에게 역사가 나타나는 것이다. 이뿐 아니라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이 수많은 기사가 따르고, 사진이나 이름 위에 손을 얹고 기도해도 시공을 초월하여 나타나는 역사 등 영의 공간을 활용한 역사들이 무수히 일어나고 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치료하는 여호와를 믿고 기적을 말하는 의사들

그런데 기독교인조차도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다. 더구나 의사들은 의학적 지식과 경험을 더 믿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여 치유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러한 현실 앞에 이재록 목사는 하나님의 치료 역사를 생생하게 증거하며 의학의 힘을 넘어선 '디바인 힐링'(하나님에 의한 치유)을 외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간구하는 영혼들을 위해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역사하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사람의 한계를 넘어 모든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십니다" 이 목사의 말대로 하나님께서는 국내외 수많은 집회를 통해 놀라운 권능의 역사를 보이셨다. 정신적, 육체적 질병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이 그의 기도를 통해 온전해져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에 합한 자에게 큰 권능을 주시고 그 힘으로 많은 사람을 감화시킨다. 그 열매 중 하나가 바로 WCDN(World Christian Doctors Network, 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이다. 많은 의학계 종사자들이 창조주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확인했다. 그들은 세계 각처에서 일어나는 치유 역사에 대한 증거를 수집 분석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이 단체를 결성했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의사들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적적인 치유 역사를 보며 하나님 권능에 탄성을 질렀다. 하나님 손길로써 치유된 과학적 증거 자료들은 하나님 권능을 확실히 뒷받침하고 있으며, 이를 본 세계 각국의 수많은 의사는 입을 모아 고백한다. 하나님께서는 치료하는 여호와이시며, 자신은 치료의 도구일 뿐이라고.

 

하나님께 속한 권능은 원수 마귀가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차원

만일 누군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영역에 속한 권능을 행한다면 그는 분명히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다. 설사 거짓으로 꾸며서 권능을 행하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해도 결국에는 진실이 드러나게 된다. 하나님께 속한 권능은 그 열매가 선하고 영혼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만, 거짓으로 꾸며낸 권능은 사람들을 미혹하여 사망에 이르게 할 뿐 아니라 개인의 유익을 취하거나 스스로 영광을 받고자 하기 때문이다.

혹자는 성경에 원수 마귀도 권능을 행한다는 기록이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면, 마태복음 24장 24절에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했다는 것이다. 여기서 큰 표적과 기사는 속임수나 악한 영의 힘을 빌려 오는 차원을 말하는 것이지 하나님께 속한 권능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원수 마귀는 영물이기 때문에 사람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들고 죄를 짓게 한다. 그러나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권능의 영역 곧 인류의 생사화복과 역사를 주관하고, 말씀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역사는 결코 흉내 내지 못한다.

하나님께 속한 권능은 창조의 역사 외에도 생명을 주관하는 역사, 시공을 초월한 역사, 영의 공간을 활용하는 역사 등이 있다. 성경에 기록된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나타나고 있으며 만민중앙교회에서도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

- 『희한한 능』 책 중에서 -

 

 

성경상의 역사가 재현된 기적의 현장

2000년 3월, 하나님께서는 무안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변화되는 창조의 역사를 베풀어 주셨다. 이재록 목사의 시공을 초월한 기도를 통해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변한 이 무안단물은 2007년 10월 공인 연구기관인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검사 결과, 미네랄이 풍부한 양질의 물로 판명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것을 믿음으로 마시고 바르는 자마다 갖가지 질병이 치료되고 죽은 나무가 소생하고 마음의 소원까지 응답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다.

 

Click Bible

기사 : 천기와 기상을 움직이는 하나님의 역사를 말한다. 이를테면 구름을 움직인다거나 비를 오게 하고 오던 비를 멈추게 하는 것 등이다. 또한 태풍의 경로를 바꾸거나 소멸시키기도 하고 무지개가 나타나기도 한다.

표적 : 소경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며 들리지 않는 귀가 들리며,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짧은 다리가 길어지고 소아마비나 뇌성마비가 온전해지는 등의 역사를 말한다. 나면서부터 기형 또는 불구이거나 완전히 퇴화된 부분이 온전케 되고 부스러진 뼈가 붙어서 정상이 되며, 없던 뼈가 생겨나고 끊어진 힘줄이 붙기도 한다.

희한한 능 :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치료되고 악귀가 나가는 역사(행 19:11~12)가 나타났다.

기이한 일 : 엘리야가 큰 비가 오게 해 이스라엘에 임한 3년 반 동안의 가뭄을 멈추게 한 일(왕상 18:41~45), 모세가 지팡이로 반석을 쳐서 샘물이 터지게 한 일(민 20:10~11) 등이 있다.

창조의 역사 : 예수님께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일(요 2장), 사르밧 과부가 엘리야의 말에 순종해 축복받은 일(왕상 17장), 모세의 믿음과 순종으로 마라의 쓴물이 단물이 된 일(출 15:22~25) 등이 속한다. 2000년 3월 5일,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변했다. 이 기적의 현장이 바로 무안단물터이다.

생명을 주관하는 역사 : 사고나 질병으로 이미 신경이 마비되고 세포 조직이 죽은 경우와 암, 에이즈, 결핵 등 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도 성령의 불이 균이나 바이러스를 태우고 질병으로 손상된 조직이 하나님 권능으로 생성되면 완치가 된다.

시공(時空)을 초월하는 역사 : 마태복음 8장에는 예수님께서 말씀으로만 명하셔도 하인의 중풍병이 나을 것을 믿은 백부장이 응답받은 내용이 나온다. 이는 백부장이 예수님께 온전한 믿음을 내보여 시공을 초월하는 역사가 나타난 것이다.

영의 공간을 활용하는 역사 : 하나님께서는 마음에 품으시는 대로 시간을 늘일 수도, 줄일 수도, 멈추게 하실 수도 있다. 이러한 영의 통로를 활용하면 기후를 조절할 수 있는데, 가뭄과 홍수, 화산 폭발이나 지진 등의 자연재해를 막을 수 있다.

 

 


[4-5 면] 특집2

 

 

Rainbow Story & Manmin History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요한계시록 4:3)

"일곱 색깔 무지개를 보면 하나님 보좌를 두른 무지개가 생각나 천국 소망이 넘쳐요"

 

 


[6-7 면] 특집3

 

 

일곱 교회의 교훈

 

당회장 이재록 목사


- 예수교대한연합성결회 총회장
- (사)기독교 세계부흥선교협의회 상임총재
- (사)국회사랑 구국기도 총연합회 공동총재
- 세계 기독방송 네트워크(GCN) 이사장
- 세계 기독의사 네트워크(WCDN) 이사장
- 만민국제신학교(MIS) 이사장
- 연합성결신학교 이사장
- 목회학 박사, 명예신학 박사
-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
- 기독교방송, 극동방송 등에 방송 설교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문화일보,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크리스챤신문 등에 신앙칼럼 정기 게재
- 미국 뉴욕, 워싱턴, 볼티모어, 메릴랜드, L.A.,
하와이, 일본,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아르헨티나, 온두라스, 페루, 탄자니아,
우간다,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러시아, 독일,
이스라엘, 에스토니아 등에서 연합대성회 인도

 

사도 요한에 의해 기록된 일곱 교회의 말씀은 편지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은 현대 교회와 성도들에게도 큰 교훈을 주며 하나님께서 칭찬하시는 가장 이상적인 교회의 상을 발견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당시 소아시아에 있던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는 복음이 전파된 모든 교회들을 대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 제자들과 성도들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기도에 힘썼습니다. 그러자 그들에게 불같은 성령이 임했고, 그때부터 사도 베드로를 중심으로 예루살렘에 교회가 형성되었습니다. 안디옥에도 교회가 세워져 사도 바울을 중심으로 이방인 선교가 활발해졌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교회가 성장함에 따라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초대교회의 모습은 변질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첫사랑을 잃어버리고 신앙이 정체되었거나 미지근한 신앙을 소유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으며 성령의 역사를 부인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날이 갈수록 모이기를 폐하며 세상과 타협하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교회들을 향해 주신 말씀이 바로 요한계시록 2~3장에 나오는 '일곱 교회'입니다.

 

1. 일곱 교회의 영적 의미

일곱 교회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인 사도 요한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다가 불가마에 던져졌으나,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죽지 않고 살아나 계시를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계 1:19~20)

성경에 나오는 일곱이라는 숫자는 완전수를 의미하므로 '일곱 교회'는 모든 교회를 총칭합니다. 단지 초대교회 이후 소아시아에 세워진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성령 시대에 세워진 모든 교회를 말합니다.

따라서 일곱 교회에 관한 말씀은 하나님을 믿는 성도 개개인의 신앙상태를 점검하고, 교회들을 바로 세우기 위한 길잡이라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교회들을 대표하여 주시는 푯대와 같은 말씀이요, 신·구약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종합하여 교훈하시는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를 이루기 위한 핵심지표라 할 만큼 매우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2. 일곱 교회의 특징

1) 처음 사랑을 버렸다고 책망받은 '에베소 교회'(계 2:1~7)

하나님께서는 에베소 교회가 말씀대로 살기 위해 힘썼던 수고와 인내, 악한 사람들을 용납지 않고, 자칭 사도라는 이들을 시험하여 거짓됨을 드러낸 것과, 주님을 위해 참고 견디고 게으르지 않았던 것을 칭찬하셨습니다(계 2:2~3).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처음 사랑을 버리고 진리를 벗어나 세상과 타협하는 신앙이 되었으므로 책망을 받았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돌아보아 회개하고 처음 행위를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날 초창기에는 뜨겁게 기도하며 열정적으로 시작했지만 부흥하면서 교만해짐으로 열정과 사랑이 식어버린 교회를 상징합니다.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2) 믿음의 연단을 받으며 승리하는 '서머나 교회'(계 2:8~11)

폴리갑의 순교를 비롯하여 많은 고난을 받아야 했던 서머나 교회는 일곱 교회 중 유일하게 칭찬도 책망도 아닌 권면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고난 속에서도 주님을 위해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받으리라는 약속을 받았지요. 오늘날 주님의 이름으로 고난당하며 승리해 나가는 교회들을 상징합니다.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3) 적당주의 신앙을 따르며 이단 사상에 젖은 '버가모 교회'(계 2:12~17)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지킨 것에 대해 칭찬을 받은 버가모 교회는 발람의 교훈과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어 엄한 책망을 들었습니다. 이러한 내적인 부패는 외적인 핍박보다 더 위험하므로 자신의 유익을 좇아 타협한 발람이나, 육체로는 아무리 죄를 지어도 영혼은 순결하기에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미혹한 니골라 당과 같은 신앙을 경계하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과 타협하는 적당주의 신앙과 이단 사상에 물들어 버린 교회들을 상징합니다.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그러나 네게 두어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4) 우상의 제물을 먹고 세상과 타협하는 '두아디라 교회'(계 2:18~29)

두아디라 교회는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고 사랑과 믿음, 섬김과 인내가 있어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용납함으로 성도들을 미혹하여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기 때문에 책망을 들었습니다. 오늘날 형식주의 신앙에 치우쳐 세상과 타협하고 하나님 말씀을 대적하는 교회들을 상징합니다.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가라사대…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하는도다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터이요 또 그로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단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이 없노라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5) 살아 있으나 죽은 소형 교회 '사데 교회'(계 3:1~6)

하나님과 주님을 믿는다고 했으나 실상은 믿음의 행함이 없어 죽은 믿음을 가졌기에 책망을 들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사데 교인 중에는 그나마 믿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몇몇 성도가 있었습니다. 오늘날 죽은 믿음을 행함 있는 참된 믿음으로 바꿔야 하는 수많은 교회와 그 안에서 말씀대로 행하고자 애쓰며 기도하는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6) 오직 믿음으로 행하여 칭찬만 받은 '빌라델비아 교회'(계 3:7~13)

일곱 교회 중에서 유일하게 칭찬만 받은 빌라델비아 교회는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믿음을 지켜 나갔기에 칭찬을 받았습니다. 적은 능력이란 우리가 처음에 하나님을 믿어 겨자씨만한 믿음을 소유했을 때를 말합니다. 이처럼 작은 믿음으로도 말씀대로 행해 나갔기에 모든 축복의 문을 열 수 있는 다윗의 열쇠와 하나님의 사랑받는 증거들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천국에서 하나님 보좌가 있는 새 예루살렘의 기둥이 되게 하리라는 축복의 언약을 받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빌라델비아 교회를 사모하여 적은 능력으로도 말씀대로 행해 나감으로 기사와 표적 등 권능의 역사가 따르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7) 차지도 덥지도 않은 대형 교회 '라오디게아 교회'(계 3:14~22)

경제적으로 부요하여 풍요로운 삶을 누렸으나 영적으로는 곤고하고 가련하며 눈멀고 벌거벗은 교회를 의미합니다. 주님께서는 그 행위가 차지도 뜨겁지도 않음을 책망하시며 열심을 내고 회개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며 열심을 내려고 하지도 않고 더 이상 변화되려고 노력하지도 않는 교회들을 상징합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까지 살펴본 일곱 교회와 같은 교회들은 물론, 성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일곱 교회에 하신 말씀을 되새겨 보고 신앙상태를 점검해 보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그러므로 빌라델비아 교회와 같이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칭찬받는 교회, 칭찬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에베소 교회 유적 / 서머나 교회 유적 / 버가모 교회 유적 / 두아디라 교회 유적 / 사데 교회 유적 / 빌라델비아 교회 유적 / 라오디게아 교회 유적

 

Click Bible

• 니골라 당의 행위

니골라 당이란 초대교회의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이었던 니골라가 무리를 규합하여 이루게 된 당을 말한다. 그는 "육체로는 아무리 죄를 지어도 영은 성결하니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늘날 진리를 교묘히 변질시켜서 성도들을 미혹하고 죄로 빠지게 하는 모든 일들이 니골라 당의 행위라 할 수 있다.

 

• 사단의 회

사단의 회란 스스로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자기 생각과 유익에 맞지 않으면 하나님 일을 훼방하는 무리를 말한다. 곧 교회 안에서 두 사람 이상이 모여 불평, 불만하고 판단, 정죄, 이간질 등의 문제를 일으키며 분리하여 당을 지어가는 것이다. 이러한 사단의 회가 생기면 사랑이 식어지고 하나님의 역사가 끊어진다.

 

• 발람의 행위

구약시대의 발람은 하나님 뜻을 알면서도 발락 왕이 물질로 유혹하자 현혹당해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여호와 앞에 범죄케 한 인물이다(민 31:16, 벧후 2:15). 발람의 행위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긴다 하면서도 두 마음을 가져서 물질을 사랑하고 명예나 권세를 얻기 위해 불의와 타협해 나가는 것을 말한다.

 

• 적당주의 신앙

적당주의 신앙이란 발람 선지자처럼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신앙생활하려는 경향을 말한다. 돈을 사랑해 세상과 짝하고(딤전 6:10) 물질의 욕심 때문에 주일을 어기거나 십일조와 헌물을 도적질 하는 경우를 말한다(말 3:8). 또한 주의 종으로서 말씀과 기도에 전무해야 함에도 물질과 명예를 탐하고 세상 권세와 짝하는 경우들이 그 예이다.

 

• 이단 사상

이단은 자기들을 사신 주 즉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한다(벧후 2:1, 요이 1:7). 또한 기독교와 비슷한 것처럼 보이지만 전혀 다르다. 그들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고, 교회와 비슷한 형태를 갖추고 있어서 자칫하면 미혹당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비슷하게 보인다 해도 결코 구원과는 상관없는 잘못된 교리를 갖고 있다. 이단 사상은 우리의 복음과 다른 복음이며, 이를 전파하는 자나 받아들이는 자는 반드시 멸망의 길로 가게 된다(갈 1:8).

 

 


[8 면] 포커스

 

 

이재록 목사, 가장 유명한 '올해의 선교 사역자'에 선정되다

 

지난 1월 4일, 러시아어권 최대 기독 포털 사이트 '인 빅토리'(www.invictory.org)와 15일, 영어권 기독 포털 사이트 '크리스천텔레그래프'(www.christiantelegraph.com)는 2010년 가장 유명한 사역자 10인을 선정하여 소개했다.

인 빅토리의 편집장 세르게이 세르지엔코는 일반인들의 앙케이트와 한 해 동안 기독 언론에 이름이 나타난 빈도수 및 사역 업적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재록 목사는 '올해의 선교 사역자'로 선정됐는데, 2009년에는 '올해의 TV설교자'에 오른 바 있다. 그 기사 전문을 번역, 게재한다.

 

올해의 전도자 라인하르트 본케: 아프리카의 수백만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고 있으며 인터넷 글로벌 네트워크 '페이스북'에 매일 글을 기고하고 있는, 이제 나이 70줄에 들어선 전설적인 부흥사이다. 그는 인터넷이 거대한 전도 활용 공간임을 확신한다.

올해의 저자 리사 비비어: 국제적인 유명 강사, 수많은 책들의 저자, TV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리사 비비어는 전 세계 많은 여성 기독인들을 격려하여 그들의 의견을 토로하게 하고 더 좋은 세계를 만들어 가는 여성 기독 지도자이다. 2010년, 리사 비비어는 『여성들이여 깨어 일어나 그대의 세계를 변화시켜라』라는 저서를 통해 기독 여성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였다.

올해의 선교 사역자 이재록 목사: 한국의 초대형 교회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이스라엘, 페루, 에스토니아, 미국, 인도, 아프리카 여러 나라 등 전 세계 구석구석에 성결의 복음을 증거하며 영혼들을 깨우기 위해 헌신적으로 사역해 왔다. 현재 그의 사역의 지경은 매우 광대하며, 기독교인들은 성결과 하나님의 권능이 따라야 함을 그는 강조한다.

올해의 외교 사역자 릭 워렌: 미국 새들백 교회 당회장 릭 워렌 목사는 2010년 한 해 동안 가장 잘 알려졌고, 영향력을 끼친 인터넷 네트워크 겸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 사용자로 일컬어졌다. 릭 워렌 목사는 고위급 국가 지도자들과도 대화의 장이 열려 있는 기독 지도자 중 한 명이다. 2010년에는 새들백 교회에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인터뷰를 하였다.

올해의 자선가 프랭클린 그레이엄: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와 국제기독구제기구 '사마리아인의 길' 대표로서 프랭클린 그레이엄은 복음을 전하고 재정적으로 의학적으로 구제가 필요한 많은 이를 돕는 데 삶을 헌신하였다. 국제기독구제기구는 현재 100여 개국과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의 목회자 폴 멜니척: 우크라이나인 이민자의 아들로서,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에 국제적인 초대형 교회 기도의 궁전 교회를 세웠다. 주변 환경이 매우 자유분방하지만, 그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복음을 전해왔다. 기도의 궁전 교회는 50개가 넘는 타 종족의 성도들이 잘 연합하여 신앙생활하고 있다.

올해의 지도자 제임스 데이비스: 최근 35만 교회를 흡수한 교회와 교단 연합체 '빌리언 소울 네트워크'(의미: 수십억 영혼의 네트워크)의 설립자이다. 그는 목회자들간에 화평을 이루게 하는 은사가 있는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오백만 교회를 세웠고 10억의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였다.

올해의 개혁자 마크 드리스콜: 마르스 힐 교회 당회장 마크 드리스콜 목사는 현대 최신 기술을 구비한 교회를 세우는 방법을 개혁하고 있다. 마르스 힐 교회는 특별한 내부 인터넷 네트워크를 구비하였고 이로 인해 교회 성도들은 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화상 공동체를 구성하게 되었다.

올해의 방송 사역자 제임스 돕슨: 미국의 대표적인 가정 사역단체 '포커스 온 더 패밀리'(의미: 가정의 초점)의 설립자요 대표로서 30년 이상 사역을 해온 제임스 돕슨은 올해 본인이 설립한 그 사역단체를 뒤로하고 패밀리 토크라는 새로운 라디오 프로그램을 개국하였다. 패밀리 토크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돕슨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 가정 사역단체들을 격려하며 사회에서 강하고 든든한 공동체 역할을 하도록 돕고 있다.

올해의 사역 전략가 레너드 스위트: 다수층을 차지하는 사람들의 숨겨진 성향을 연구하는 미국 문화역사학자 겸 미래 연구가이며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글을 통해 복음을 증거하고 있는 작가로 알려진 레너드 스위트는 동시에 많은 교회와 총회들을 위한 상담자이기도 하다. 또한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주님의 지상 사명을 성취하는 선교전략들을 구상하는 전략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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