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N 방송을 시청하면서
알코올중독과 우울증, 불면증을 치료받았습니다"
탁재송 성도 (익산만민교회)
저는 알코올중독에 빠진 폐인이었습니다. 입버릇처럼 '이렇게 살면 안 되지' 하며 마음을 다잡아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1985년, 저는 친구에게 보증을 잘못 서서 엄청난 경제적 손해를 입었고, 이로 인한 친구의 배신, 이혼 등 그야말로 사면초가였습니다. 매일 술로 괴로움을 모면하고자 했습니다. 마음은 원망과 복수심으로 가득 찼고 매사에 부정적인 생각이 떠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