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빚은 어떤 방법으로든 갚아야 하지만,
그것이 어떤 물질이 아니라 사랑이나 영적인 선물과 같다면 갚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2007년 9월 14일
페루 리마에서 다비드 와이즈만
(전 부통령, 현 국회의원)

‘은행원’ 하면 잇속 빠르고 왠지 깐깐한 성격의 소유자일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다. 하지만 역시나 선입견이 항상 맞아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경매자금대출, 청백리우대대출, 공무원생활안정자금대출, 아파트파워론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린 금융히트상품을 개발해 내며 이른바‘상품기획전문가’라고 불리는 우리은행 수석부부장 박화재 장로 또한 그런 사람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