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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인 만민/ 죠슈아, 넬랴 카라바라, 휴고 반 림퓨튼 목사, 미국 뉴욕 만민 인터내셔널 교회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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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  |  칼럼  |  생명수 강가에서  |  zoom in/ 신동면 집사 , 김준혁 집사, 김진영 어린이  |

|  세계 인 만민/ 죠슈아, 넬랴 카라바라, 휴고 반 림퓨튼 목사, 미국 뉴욕 만민 인터내셔널 교회에서는 |


[  NEWS  ]

 

가정의 달 5월

건강한 가정, 행복이 머무는 곳

 

5월은 가정이 풍성한 행복을 꿈꿀 수 있는 달이다.

행복한 가정으로 가는 길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사랑, 관심, 격려, 섬김 등의 씨앗을 뿌리고 가정의 텃밭을 가꾸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행복이다.

 

성경을 보면 가정을 행복하게 하는 비결에 대해 말하고 있다(엡 5:22-6:4).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고, 남편은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고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한다. 또한 자녀는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며, 아비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한다.

여기서 핵심은 영적 사랑이다. 곧 가정은 사랑이라는 울타리 안에 집을 짓고 서로 섬기며 살아가야 한다. 그럴 때 행복한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지는 것이다. 이 영적 사랑은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선물이며, 이 사랑은 어떤 난관이나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교회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치러진다. 아동주일학교에서는 5월 3일 오후 1시 반, 2성전에서 어린이 주일 기념예배를 드린다. 이수진 목사는 ‘참된 자녀’(요삼 1:4)라는 말씀으로 아버지 하나님을 닮은 참된 자녀가 되어 하나님께 응답과 축복을 받는 어린이가 될 것을 당부한다.

학생주일학교에서는 오는 9일, 어버이 초청 특별 토요찬양예배를 드린다. 부모님을 초청해 자녀와 함께 서로에 대한 이해와 용서를 구하며 대화의 장을 마련함으로 사랑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권사회연합회에서는 10일 2부 대예배 후, 본당에서 70세 이상 되신 어르신을 초청해 어버이 주일 기념행사를 갖는다.

한편, 각 교구에서는 어르신을 돌아보며 함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각 선교회에서는 스승의 날 행사로 지도교사와 부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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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교국 파키스탄을 덮은 하나님의 사랑

파키스탄 목회자 세미나 및 손수건 집회

 

지난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회교국 파키스탄의 라호르, 카라치, 캐쉬미르 지역에서 길태식 목사(대전만민교회 담임)를 강사로 ‘목회자 세미나 및 손수건 집회’를 가졌다.

‘창조주 하나님’, ‘예수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 등 구원의 섭리가 증거된 목회자 세미나는 수많은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순수한 복음의 영적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은 참석자들은 세미나를 다시 열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사도행전(행 19:11, 12)에 기록된 것처럼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은 손수건 기도를 통해 악한 영이 떠나고 갖가지 질병이 치료되며 시력이 회복되는 등 놀라운 권능의 역사가 나타나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렸다.

특히, 파키스탄 독립 주로서 자치 정부를 가진 아자드 캐쉬미르 지역에서는 라자 줄카난 칸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만민의 사역을 소개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금번 집회는 종교간 갈등과 내전으로 상처 입은 파키스탄 국민의 몸과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치유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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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뉴스

 

● 인도 ‘워드 오브 크라이스트’ 출판사
『지옥』 영어판 발간 (4. 22.)

● 2009 콩고 연합 성회
(4. 25, 26.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

● 몽골만민교회 창립 6주년 기념예배
(4. 26. 밭저릭 푸릎 선교사)

● 일본 그리스도 복음화 기도회
(4. 27. 유승길 목사)

● 빛과소금선교회 헌신예배
(5. 1. 당회장 이재록 목사)

● 울산만민교회 창립 14주년 기념예배
(5. 3. 이희선 목사)

● 마쓰모토 만민교회 헌당 5주년 기념예배
(5. 3. 이토오 마사아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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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깍꿍! 동은아, 엄마 아빠야!”

결혼 7년 만에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잉태의 축복을 받아
아들 동은이를 얻은 김영주 조경자 집사 (2대대 16-2교구)

 



[  칼 럼  ]

 

행함의 중요성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것이라도 다듬고 정리하여 쓸모 있게 만들어야 값어치가 있다는 의미이지요.

하나님 안에서도 그렇습니다. 선한 마음이 빛을 내기 위해서는 행함이 중요합니다. 예컨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보며 마음으로만 걱정하는 것과 작은 것이라도 나누며 힘이 되 주는 것은 매우 다릅니다. 작은 선물 하나, 따뜻한 격려의 말 한마디 역시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많은 차이가 나지요.

선한 행함으로써 상대에게 힘이 되어줄 때 그 선한 마음이 빛이 나며, 더 큰 하나님 사랑과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글 이재록 목사

한국경제신문 연재‘길’에서

 



[ 생명수 강가에서 ] By the River of Life

 

진정한 사랑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이에 일어나 가라사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요 8:1-11)

 

당회장 이재록 목사

 

많은 사람이 생명 다해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대부분은 자기 유익을 구하는 사랑이며 결국 썩어지고 변질되는 사랑입니다. 영원히 변함없는 진정한 사랑은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사랑은 사람이 상상할 수 없으며, 그 높이와 넓이와 깊이가 무한합니다. 이러한 사랑으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사역을 감당하셨고, 성령님께서도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십니다.

그러면 진정한 사랑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일까요? 말씀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 여러분 마음에 깊은 감동으로 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첫째로, 용서와 긍휼의 사랑입니다.

요한복음 8장에는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혀온 여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소할 조건을 얻고자 간음한 여인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인을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하고 묻지요.

이때 예수님께서는 “율법대로 돌로 쳐 죽이라” 하지 않고 오히려 불쌍히 여겨 살 길을 열어 주십니다.

아무 말없이 몸을 굽혀 주위에 둘러싼 사람들의 죄목을 땅에 쓰신 후, “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말씀하셨지요. 그리고는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그들의 죄목을 쓰십니다. 처음에 미움, 혈기, 욕심, 도적질, 간음, 교만 등 일반적인 죄목들을 쓰실 때는 그 죄목들이 자신에게 해당되는 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다시 쓰실 때는 사람들의 낯빛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범죄 한 정황을 언제, 어디서, 어떤 죄를 지었는지 구체적으로 쓰셨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죄가 바닥에 적히는 것을 보면서 간음한 여인에게 돌을 던질 수 없었습니다.

저희가 양심에 가책을 받아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님과 간음한 여인만 남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말씀하십니다.

물론 죄인을 긍휼히 여기고 용서한다고 해서 모두가 변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선으로 대해 주어도 고마운 줄 모르고 악을 행하는 뻔뻔한 사람들도 있지요. 대부분의 사람은 그런 사람들을 보면 ‘상대할 가치가 없다’며 외면해 버립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아무리 흉악한 죄인이라도 중심에서 긍휼히 여기셨고 생명을 내어주는 한이 있어도 영혼을 구원하기 원하셨습니다. 가룟 유다와 같은 사람도 끝까지 사랑하며 그가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습니다.

또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자들을 위해서도 십자가에 달려 주셨지요. 우리도 이처럼 영혼을 살리기 위해 긍휼을 베푸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가야 합니다.

 

둘째로, 변함없는 사랑입니다.

상대에게 큰 은혜를 입었을 때나 상대의 사랑을 확인했을 때는 누구나 뜨거운 사랑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은 좋은 때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들 때도 변함이 없는 사랑이지요. 이러한 사랑은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로 인해 어떤 고난이나 불이익을 당한다 해도 변개하지 않습니다. 때때로 연단을 받을 때도 하나님께 서운해 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헌신하고 충성합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고난을 당해도 그 사랑에 변함이 없었습니다. 심한 매를 맞고 피 흘리며 감옥에 갇혔을 때나, 험한 바다에서 하루 낮과 밤을 표류할 때도 중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내가 하나님 뜻에 따라 충성했는데 왜 매를 맞고 부끄러움을 당해야 하나, 왜 나를 이렇게 바다에 빠지게 하시나’ 하는 서운한 마음이 티끌만큼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감히 나 같은 죄인이 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인해 고난 받을 수 있구나’ 하며 감격스러워했지요.

사람들은 순간적으로 마음이 뜨거우면 생명도 드릴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평생 드리고 드렸는데 또다시 전부를 드려야 한다면 처음과 동일한 마음으로 드릴 수 있을까요? 물질도, 충성도, 건강도 드리고 드렸는데 또다시 드려야 한다면, 그래도 행복하게 드릴 수 있을까요?

그렇게 드렸는데도 영광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낮은 자리에 처해진다 해도 서운함이나 오해가 없어야 합니다. 이처럼 변함없는 사랑을 이룬다면,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로, 마음을 헤아려 행하는 사랑입니다.

어떤 사람은 사랑한다면서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기 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주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은 상대 입장과 마음이 되어 그가 원하는 것을 주며, 그렇지 않다 해도 서운해 하거나 오해하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상대의 마음을 얻고자 할 때에는 상대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기뻐하는지 세밀하게 살핍니다. 하물며 하나님을 사랑할 때에는 더욱 그분의 마음을 헤아려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향한 하나님 뜻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구원의 섭리를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 뜻을 아신 예수님께서는 온전히 순종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지는 것이 사명이라 해서 이 땅에 계시는 동안 하루하루를 편히 지내다가 마지막 순간에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왜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 땅에 보내셨는지 깊이 헤아리셨기 때문에 쉬지 못하고 먹지 못한다 해도, 한 영혼이라도 더 치료하고 가르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오르실 때도 “아버지 사랑합니다. 내가 아프고 힘들지만 아버지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습니다.”하고 고백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는 부모 마음을 모르는 어린아이 같은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고난을 통해 많은 영혼이 구원받을 것을 고백하며 아버지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려 하셨지요. “아버지여 내 안에 넘치는 아버지 사랑으로 이 모든 고난을 능히 감당할 수 있나이다 애통하지 마시고 눈물을 거두소서.”하면서 오히려 아버지를 위로하셨습니다.

이렇게 장성한 자녀와 같은 마음으로 아버지를 사랑하면 사명 한 가지를 감당할 때에도 그 모습과 열매가 달라집니다. 일을 이루는 것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이루는 과정과 결과 모두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대로 이루기 위해 진액을 다 쏟게 되지요.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행하기 원한다면 성령의 음성을 밝히 들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아버지 하나님을 닮아 선의 마음, 사랑의 마음으로 변화되어야 하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베푸신 진정한 사랑을 상고하며 ‘나는 얼마나 진정한 사랑을 이루었는가?’자신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용서와 긍휼이 끝이 없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함이 없으며, 상대의 깊은 마음까지 헤아리는 진정한 사랑을 이루어 하나님 기쁨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줌 인  ] Zoom in

 

가정 예배를 통해 믿음으로 하나 된 우리 가족

- 신동면 집사 (2대대 14-2교구, 3-3남선교회)

첫 금요철야예배 통해 적당주의 신앙 접고
당회장님 저서 읽으며 신앙의 능력 임해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믿음의 끈으로 하나 된 가정

 

아내의 전도에도 오랫동안 꿈쩍 않던 나는 1996년 겨울, 아내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이라 생각하고 만민중앙교회에 등록했다. 그 뒤, 일요일이면 아내(이현희 권사)의 눈치를 보며 한 주는 산으로, 한 주는 교회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던 2000년 6월 어느 주일, 산행 중 사고를 당했다. 암벽경사로를 횡단하는 중 실수로 균형을 잃고 추락한 것이다. 2년 뒤에도, 또 추락 사고를 당했다. 짜릿하고 스릴 넘치던 암벽등반이 은근히 겁이 나기 시작했다.

마침내 2005년을 보내며 산행도 작별을 했다. 그 빈자리에는 교회생활이 채워졌다. 자연스럽게, 아니 분명히 말하자면 나를 위한 아내의 변함없는 간구와 남선교회 기관 식구들의 사랑과 관심의 열매였다.

2006년 어느 금요철야예배에 처음 참석한 나는 성도들의 열정적 예배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늦은 시간에 이 많은 사람이 무엇 때문에 잠도 자지 않고 교회에 나와 찬양하고 기도하는가?’지금까지는 교회만 왔다 갔다 하는 교인이었지만 이제부터는 성도로서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소망이 뜨겁게 일렁였다.

나는 말씀무장을 위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를 읽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났다. 예를 들어, 설교를 듣다가도 내 생각과 맞지 않으면 ‘지금같이 죄로 관영된 세대에는 계명을 지키기 어렵다’고 하던 내가‘하나님을 사랑하면 모든 계명을 즐겁게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바뀐 것이다.

하나님 은혜가 임하니 가족의 신앙도 점검해 보게 되었다. 얼마 후면 우리 부부의 품을 떠날 장성한 아이들, 엄마를 따라 선교원에 다닐 때부터 신앙 생활한 아이들이지만 타성에 젖어 교회 다니는 모습이 안타깝고 안심이 되지 않았다.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믿음을 굳게 심어줄 묘책이 필요했다.

그때 불현 듯 떠오른 것이‘가정예배’였다. 당회장님께서도 하나님을 만난 뒤 온 가족이 가정예배를 드리며 축복의 단을 쌓지 않았던가.

2008년 7월 초 어느 토요일 밤 11시 50분, 거실에서 예배에 앞서 준비찬양이 시작됐다. 가장인 내가 말씀을 준비하고 아내와 큰 딸 영애와 아들 의섭이가 교대로 대표기도, 사회, 특송을 맡았다. 처음 얼마동안은 서먹하고 매끄럽지 못했다. ‘영애야, 의섭아’ 하던 호칭이 ‘형제님, 자매님’이 되니 여간 어색한 것이 아니었다.

나는 매주 주보에 실린 설교요약을 활용해 말씀을 준비했는데 그 과정에서 믿음이 성장하는 것을 느꼈다. 신앙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할 수 있는 이 시간을 통해 가족 모두가 신앙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갔다. “그동안 헌금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을 회개하는 마음으로 첫 월급의 반을 하나님께 드리겠다”는 의섭이를 보며 가정예배 드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가정예배는 어느덧 가족 모두가 사모하는 시간이 되었고, 우리 가족의 믿음도, 서로간의 신뢰와 사랑도 점점 높아진 것을 실감한다.

가정예배를 통해 하나님 은혜가 충만한 가정으로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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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은 우리 가족 행복의 원천!

- 김준혁 집사 (마산만민성결교회)

 

저는 콘트라베이스, 아내와 딸은 바이올린, 아들은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저희는 주님 사랑을 전하는 음악 가족입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한 하나님 권능으로 저는 두발 파상풍이, 영호는 급성 맹장염이 치료되고 주은이는 시력이 회복되는 등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체험한 저희 가족은 가장 좋은 천국 새 예루살렘을 소망하며 찬양으로 영광 돌리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6년 전부터 매주 목요일 남장년 구역예배에 함께했습니다. 저희를 필두로 여러 구역원 가족이 동참해 남장년 구역예배가‘가족 구역예배’가 된 적도 있었지요.

이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말씀의 은혜가 넘치니 영혼이 잘되는 축복 속에 하나님 사랑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가르침으로 늘 공급받는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을 지켜 세상 것을 좋아하지 않고 학교에서나 교회에서 반듯하고 성실하게 자라고 있지요.

이런 행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더욱 아름다운 찬양을 올려드리는 가족이 되길 소망합니다.

 

“찬양하면 행복해져요”
마산만민성결교회 성가대, 닛시 오케스트라 지휘자 김준혁 집사 가족.
왼쪽부터 아들 영호, 엄마 이미경 집사, 딸 주은, 아빠 김준혁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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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을수록
하나님 마음과 사랑이 느껴져요”

 

초등학교 4학년인 김진영 어린이는 잠자기 전과 일어날 때, 버스와 전철 등에서 틈틈이 성경을 읽는다. 아동주일학교 지도교사님이 성경을 읽으면 천국 가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자 읽기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신구약을 일독했다.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 마음과 사랑을 알게 되고, 동생과 싸우는 일도 줄었어요. 아브라함 선지자님이 조카 롯에게 양보한 것처럼 저도 동생에게 양보해요. 공부도 쉬워졌고, 재밌어요. 한번은 학교에서 수학시험을 보다가 문제가 잘 안 풀려서 고민하고 있는데 솔로몬 왕이 생각났어요. 그래서 솔로몬 왕이 지혜를 구한 것처럼 저도 지혜를 주시라고 기도했는데 답이 떠오르는 거예요. 그날 100점 맞았죠.”

성경을 읽은 후 말씀대로 행하려고 노력하고 기도도 예전과 달리 구체적으로 하게 된다는 진영이는 계속 성경을 읽으며 착한 하나님 자녀로 변화되고 싶다고 고백한다.

 



[  세계 인 만민  ] Manmin in the World

 

l 인도 l

흉악의 결박에서 벗어나 행복해요

- 죠슈아 (첸나이 만민교회)

 

7년간 심장병으로 고통받은 저는 평소 조용해서 귀신이 들렸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4년 전부터 그 정체가 드러나 매우 난폭한 행동으로 가족을 괴롭혔습니다. 잠시도 집에 머물러 있지 않고, 공동묘지 쪽으로 도망쳐 밤을 지새기 일쑤였지요. 발작을 일으킬 때는 개구리, 원숭이, 뱀 등 가증한 동물 흉내를 냈습니다. 그래서 방에 가두기도 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에는 항상 제 몸을 밧줄로 단단히 묶어서 데리고 다니는 등 가족의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었지요.

한정희 선교사님이 제게 손수건 기도(행 19:11, 12)를 해 주셨지만 악한 영은 잠시 나갔다가 들어오기를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선교사님은 먼저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하고 회개해야 한다고 하셨고, 가족은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 일꾼들이 심방 왔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난폭한 행동을 하는 제게 선교사님은 손수건 기도를 해주셨지요. 그러자 그 즉시 엎드러진 저는 선교사님이 어떻게 들어왔냐는 질문에 “고향 간디게에 있는 부모 집과 사쿠마라는 이웃집 토지경계에 있는 나무 밑에서 왔으며, 생명을 뺏기 위해 들어왔고, 일곱 번째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다”고 말했답니다. 제 안의 악한 영이 말한 것이지요.

실제로 이웃에는 사쿠마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고 부모님과 토지 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는 흑마술(블랙 매직)을 하며 감정이 좋지 않은 가정의 첫 아들의 이름을 동판에 새기고 죽은 아기 손과 함께 나무 밑에 파묻는 저주를 하는 사람이었지요.

그 다음날, 악한 영은 저를 넘어뜨리며 다시 말을 했다고 합니다. “첫 번째 나무뿌리 아래 2미터 깊이에 동판이 병 안에 담겨 있다”고 말입니다. 이 사실을 확인한 어머니는 당장 두 그루의 나무를 뿌리째 뽑아 불태우려 하셨습니다. 그러자 첫 번째 나무뿌리 근처에서 “물러가라, 물러가라” 하는 음성이 들렸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두려워했지만 어머니는 아랑곳하지 않고 나무뿌리에 불을 붙여 나무를 태워버리셨습니다. 근본 문제를 해결한 것입니다.

며칠 뒤 가족은 저를 첸나이 만민교회로 데려가 GCN 방송으로 금요철야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가 끝난 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 기도를 받았는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저의 난폭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을 뿐 아니라 심장병도 깨끗이 치료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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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미국 l

파열된 아킬레스건 깨끗이 치료받아

- 넬랴 카라바라 (의사, 뉴저지 리치랜드)

 

지난 3월 28일 길에서 넘어지는 순간, 오른쪽 발목이 꺾이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참을 수 없는 통증이 밀려와 걷는 것은 물론, 잠시 서 있을 수조차 없었습니다. 이내 오른쪽 발목 부위가 옅은 붉은 색에서 검푸른 색으로 변하면서 계속 부어올랐지요. 의사인 저는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의학에 의존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맡겨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날 저녁, 저는 친구의 부축을 받고 비탈리 피쉬버그 박사(임상 영양학·대체의학)님이 인도하는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세미나를 마친 뒤, 이재록 목사님이 기도해 준 손수건 기도(행 19:11, 12)를 받았습니다.

그 즉시 통증이 사라졌고, 그날 밤 아픈 부위는 불타는 듯 하며 전류가 흐르는 것처럼 떨렸습니다. 이튿날 일어나 보니 모든 증상이 사라져 저는 하이힐을 신고 교회에 갈 수 있었지요.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하나님 권능으로 치료되었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재록 목사님 저서 『천국』을 읽은 뒤에는 하나님과 주님께 대한 열정이 더욱 커졌습니다. 이재록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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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벨기에 l

하나님 권능 사례의 보고 WCDN

- 휴고 반 림퓨튼 목사 (하나님의 대사관 교회)

 

21년 전, 저는 불치의 암으로 곧 생을 마감할 것이라는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치료받고자 신유 사역 단체를 열심히 찾았지만 쉽지 않았지요.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저는 하나님께 매달려 믿음으로 치료받았습니다.

그 뒤, 전지전능한 하나님을 진정 믿는다면 누구나 치료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뜻을 같이한 몇몇 의사들과 함께 2005년, 힐링 스쿨(치유 학교)을 창설했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 노르웨이에서 개최된 제5회 국제 기독의학 콘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콘퍼런스를 주최한 WCDN(세계 기독의사 네트워크, 이사장 이재록 목사)은 하나님의 권능 사례를 들어 밝히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었습니다. 그처럼 찾던 신유 사역 단체를 만나 하나님 권능 사례를 들으니 제겐 너무나 감동적이었지요. 콘퍼런스 첫날 밤에는 이재록 박사님의 저서 『나의 삶 나의 신앙』과 『치료하는 여호와』를 읽었는데, 또 한 번의 큰 감동이었습니다.

박사님을 알게 된 것이 제게는 큰 축복입니다. 벨기에와 유럽에 향하신 하나님 사랑을 전하기 위해 WCDN과 박사님의 사역에 적극 협력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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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만민 인터내셔널 교회에서는

 

지난 3월 29일 주일, ‘홈 커밍 데이(Home Coming Day)’ 집회에서 많은 성도가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손수건 기도(행 19:11, 12)로 치료되었다. 그 가운데 눈을 치료받은 5세 여자 아이 ‘첼시 라캐리’의 특별한 간증을 소개한다.

첼시 라캐리는 뇌성마비와 4등급의 경련성 사지 마비를 지닌 상태로 태어났다. 또한 양쪽 눈이 심한 사시여서 아무것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양쪽 눈이 완전히 다른 방향을 보고 있어서 초점을 맞출 수 없었기 때문이다.

어느 날, 어머니 제니퍼 라캐리는 TV가 고장 나 한 채널만 볼 수 있었다고 한다. 곧 17번 채널, GCN(세계 기독방송 네트워크, 이사장 이재록 목사) 방송이었다. 만민 TV 프로그램을 시청한 그녀는 이재록 목사의 설교에 큰 은혜를 받았다. 그리고 뉴욕에 지교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교회를 찾아왔다. 집회 한 주 전, 그녀는 이재록 목사의 저서 『믿음의 분량』, 『천국』, 『하나님의 법도』를 읽은 후 통회자복을 했다. 그리고 주일 성수와 온전한 십일조 할 것을 결심했다. 집회 당일, 그녀의 딸 첼시 라캐리는 손수건 기도를 받은 후 정상이 되어 정확하게 같은 방향을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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