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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세는 치열한 삼파전의 양상”

이재록 목사, 미래의 세계정세를 말하다
미국 영적외교단체 회장과의 단독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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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6일, 만민 TV 스튜디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미하일 모글리스 박사(좌)가 당회장 이재록 목사(우)에게 가까운 미래의 세계정세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우리 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미국 영적외교단체 회장 미하일 모글리스 박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러시아 시사 잡지 『클라우드왓처 타임즈』의 의뢰로 이루어진 이번 인터뷰는 지난 1월 26일 화요일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신대방 2동 소재 만민 TV 스튜디오에서 있었다.

 

『클라우드왓처 타임즈』(CLOUDWATCHER-TIMES, www.cw.ru)는 러시아 모스크바 소재 유명 시사 잡지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 등 전 세계에 많은 러시아어 사용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클라우드왓처 타임즈』는 미국 영적외교단체 회장인 미하일 모글리스 박사에게 전 세계 유명인사 10인을 선정해 인터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러시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미국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등을 포함한 유명인사 가운데 ‘한국의 영적 지도자’로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선정했다.

미하일 모글리스 박사는 이날 인터뷰에서 이재록 목사를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영적인 지도자’라고 소개한 뒤 “가까운 미래의 세계정세에 대해 박사님의 생각은 어떠십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 목사는 “작년 9월, 하나님께서 기도 중 2010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전 세계가 슬퍼하게 될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날 것이라고 하셨다. 2009년 말부터 한파와 폭설, 홍수와 가뭄에 테러의 위협까지 대두되면서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알려주신 충격적인 사건인가 하고 기도할 때 ‘아직 아니라’ 하시며, 아비규환과 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을 말씀하셨다. 그런데 지난 1월 12일, 중미의 아이티 지진으로 전 세계가 너무나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지고 말았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세계정세의 흐름을 주도하는 세력은 크게 미국, 중국, 유럽연합(EU)이다. 지금까지는 최대한 서로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자제하는 분위기였지만 앞으로는 갈등의 요소가 표면화된다. 북한 문제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세계정세의 주도권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옮겨지고, 유럽연합도 세계무대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단합의 필요성을 느낀다. 유럽연합의 영향력 확대는 중국과의 마찰을 일으킨다. 이렇게 주도권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중국은 러시아와 손을 잡음으로써 힘의 우위를 차지하지만 시간이 좀 더 흐르면 유럽연합이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때가 올 것이다”고 설명했다(인터뷰 전문 3면).

인터뷰를 마친 모글리스 박사는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우리는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 권능과 사랑으로 영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전 세계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이 내용은 러시아어로 번역되어, 임팩트 티비 채널, RTVI 방송 채널, 막스티비 채널, 인빅토리 인터넷 방송 등에서 방영될 것이며 영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러시안 비즈니스 매거진』 등 12개 잡지와 미국과 러시아의 러시아어 기독교 라디오 방송, 우크라이나의 리전 TV, 발트 3국의 기독방송 채널인 라이프 TV 등 TV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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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왓처 타임즈』 인터넷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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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직원헌신예배 8천여 명 헌신

 

주의 종, 상근 직원, 장로, 권사, 집사, 권찰 8천여 명이 헌신한 ‘직원 헌신예배’가 지난 1월 31일 주일저녁예배 시 우리 교회 본당에서 드려졌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내가 가야할 바”(시 84:10)라는 제목으로, 헌신자들에게 “과연 내가 가야 할 바는 무엇인가, 내가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충성해야 할 것인가 깨우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참된 충성을 하기 위해서는 “영적 질서를 좇아 화평을 이루고, 상대의 단점을 보지 말고 장점을 보며 주 안에서 협력할 것과 자신이 상대보다 낫다는 마음을 버릴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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