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잉태축복기도’로 딸 낳은 후
아내와 부모님을 교회로 인도하니
우리 가족 너무 행복합니다
김 수 집사 (1-6교구, 금천경찰서 수사과 근무)
저는 금천경찰서 수사과에 근무하는 경사 김수입니다. 제가 하나님을 만난 이후 저희 가족에 찾아온 행복한 변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아내는 두 살 때 천주교에서 유아 세례를 받은 천주교인이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성당에 잘 나가지 않았지만 성모상과 천주교 스타일 십자가는 방에 놔두고 있었지요. 제가 교회에 나가게 되자 아내는 “당신이 교회 나가는 것은 반대하지 않을 테니 교회에 가자고만 하지 마세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교회를 다니면서 주님을 만나 첫사랑에 흠뻑 젖어 집에만 돌아오면 인터넷으로 설교를 듣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 저서를 읽기에 몰두하곤 했습니다. 아내는 “당신이나 혼자 듣도록 하세요.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해줘요” 하며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그 때마다 저는 “그래, 알았어” 하며 무심코 넘겼지요.
저는 평소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이어서 아내와 다툼도 많았습니다. 말투도 지시하고 명령하는 스타일이었고 툭하면 성질을 부렸지요. 하지만 생명의 말씀을 듣고 제 자신이 얼마나 잘못 살아왔는지 깊이 깨달았습니다. 점점 온유한 성품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를 존중해 주면서 “당신 생각은 어때? 이렇게 하면 어떨까?” 하는 어투로 바꿔갔지요.
이렇게 변화되어 가는 모습에 아내도 마음 문을 조금씩 열었습니다. 교회에 같이 가지는 않았지만 집에서 인터넷으로 주일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지요.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아내는 당회장님 설교와 하나님 권능의 역사를 보며 차츰 만민 식구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부부는 남모를 고민이 있었습니다. 결혼하고 오랫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았지요. 저는 처음에는 때가 되면 되겠지 하고 느긋했지만 동생이 결혼해 자녀가 생기고 결혼한 지 10년이 넘어서자 조바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는 병원 진단 결과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과학의 힘을 빌어서 임신 확률이 높은 시기에 노력해 보았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그런데 전도를 받아 2007년 8월 29일에 등록한 저는 매주 하나님의 권능으로 치료받은 간증들을 접했습니다. 어떤 분은 잉태하지 못하다가 기도받고 결혼 22년 만에 아들을 낳았다는 간증도 들었습니다. 특히, 같은 교구에 살고 기자활동을 하는 김부삼 집사님으로부터 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김 집사님도 결혼 후 아내가 수년 동안 잉태를 못했는데 당회장님 기도로 잉태하게 됐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부부와 같은 줄에 앉아 예배를 드리곤 했는데 이미 배가 불러 있는 모습을 보니 제게도 소망이 되었지요.
교회 나온 지 4개월쯤 되었을 때, 황미경 교구장님을 통해 십일조의 중요성을 들은 후 십일조 생활을 했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고자 힘썼기 때문에 저도 당회장님 기도를 받으면 잉태 축복을 받을 수 있겠다는 믿음이 왔습니다.
과연 2008년 1월 25일, 당회장님께 잉태축복기도를 받은 후 곧 잉태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마침내 결혼한 지 12년 만인 2009년 1월 24일, 예쁜 딸 소은이가 태어났지요. 그해 8월에는 아내(장경혜 성도)도 함께 교회에 나오게 되어 저는 기쁨과 행복이 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주님 품 안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한 은인이 있습니다. 바로 저를 전도한 전중익 장로님입니다. 2007년 3월 초, 금천경찰서 상황실로 발령을 받았을 때 전중익 장로님은 상황실장으로 근무하고 계셨습니다. 몇 년 전에 잠시 방범 근무를 함께한 적이 있을 뿐인데 그분을 뵈면 왠지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틈만 나면 그분은 저를 전도했습니다.
“우리 주변만 살펴보아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창조의 증거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가장 쉬운 예로, 지구상에는 수많은 인종이 살고 있는데, 인종에 상관없이 모두 눈과 귀는 각각 두 개이고, 코는 하나에 콧구멍은 두 개, 입은 하나이며 위치도 똑같습니다. 모든 동물도 마찬가지이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마음이 동하던 저는 결국 주님을 영접할 수밖에 없겠다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어느 날, 전 장로님은 제게 당회장님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를 건네주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 순식간에 읽은 뒤, 『십자가의 도』, 『천국』, 『지옥』, 『믿음의 분량』 등도 읽었습니다. 당회장님 저서를 읽으면 읽을수록 저는 믿음이 생겼고, 결국 교회에 등록하게 되었지요. 지면을 빌어 전중익 장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가 너무 컸기에 이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하면서 부모님과 직장 동료 장명섭 성도를 전도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약 1년 동안 기도한 끝에 드디어 2009년 3월 22일, 장명섭 성도가 등록했습니다.
금천경찰서 문성지구대 소속 장 성도는 바쁜 경찰 업무 중에도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 위해 예배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10월, 불길 속에 뛰어 들어 그 당시 90세 였던 이 모 할머니를 구출해 낸 장 성도는 KBS 뉴스에 보도됐으며 경찰청장 표창도 받았지요(만민뉴스 402호 1면).
또한 부모님 전도는 제게 큰 기쁨과 행복을 안겨 주었습니다. 아버지 김환채 성도님은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지 않을 분이셨지요. 제가 전도하면 ‘차라리 지옥에 갈지라도 교회는 안 나간다’라고 완강히 반대하셨습니다. 저는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확신한 후에는 늘 부모님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께 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여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아버지는 처음에는 시큰둥하셨지만 우리 부부가 잉태의 축복을 받아 결혼 12년 만에 손녀가 생기는 등 좋은 일이 일어나자 마음 문을 여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느 날, 돈 문제로 마음의 짐이 크셨습니다. 그때 저는 장남이었지만 마음을 비우고 “아버지, 제게 주시지 않아도 되니까 아버지 편하신 대로 결정하세요. 그 대신 제가 아버지를 사랑하기 때문에 전도하는 것이니 이제 교회는 나오세요” 이렇게 간곡히 말씀드렸지요. 그러자 아버지는 ‘그래, 교회에 나갈게’ 하시는 것이 아닙니까. 마침내 2009년 4월에 교회를 나오시고, 타교회에 다니시던 어머니 양정례 성도님도 5월에 등록하셨지요.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사랑과 기도로 인도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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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선교원 원/아/모/집
“초등학교에서는 늦습니다.
어릴 때부터 하나님 말씀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모집기간] 2010년 2월 말까지 (수시 입학도 가능합니다)
[모집내용] 취학준비반(7세), 영재교육반(6세), 유아교육반(4, 5세)
[모집인원] 각 반별 약간명
[원서교부] 만민선교원 교무실 (우리 교회 직원 식당 맞은편)
[문 의] 만민선교원 교무실 (02) 818-7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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