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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01

 

 

“세계정세는 치열한 삼파전의 양상”

이재록 목사, 미래의 세계정세를 말하다
미국 영적외교단체 회장과의 단독인터뷰

 

지난 1월 26일, 만민 TV 스튜디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미하일 모글리스 박사(좌)가 당회장 이재록 목사(우)에게 가까운 미래의 세계정세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우리 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미국 영적외교단체 회장 미하일 모글리스 박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러시아 시사 잡지 『클라우드왓처 타임즈』의 의뢰로 이루어진 이번 인터뷰는 지난 1월 26일 화요일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신대방 2동 소재 만민 TV 스튜디오에서 있었다.

 

『클라우드왓처 타임즈』(CLOUDWATCHER-TIMES, www.cw.ru)는 러시아 모스크바 소재 유명 시사 잡지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 등 전 세계에 많은 러시아어 사용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클라우드왓처 타임즈』는 미국 영적외교단체 회장인 미하일 모글리스 박사에게 전 세계 유명인사 10인을 선정해 인터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러시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미국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등을 포함한 유명인사 가운데 ‘한국의 영적 지도자’로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선정했다.

미하일 모글리스 박사는 이날 인터뷰에서 이재록 목사를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영적인 지도자’라고 소개한 뒤 “가까운 미래의 세계정세에 대해 박사님의 생각은 어떠십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 목사는 “작년 9월, 하나님께서 기도 중 2010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전 세계가 슬퍼하게 될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날 것이라고 하셨다. 2009년 말부터 한파와 폭설, 홍수와 가뭄에 테러의 위협까지 대두되면서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알려주신 충격적인 사건인가 하고 기도할 때 ‘아직 아니라’ 하시며, 아비규환과 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을 말씀하셨다. 그런데 지난 1월 12일, 중미의 아이티 지진으로 전 세계가 너무나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지고 말았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세계정세의 흐름을 주도하는 세력은 크게 미국, 중국, 유럽연합(EU)이다. 지금까지는 최대한 서로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자제하는 분위기였지만 앞으로는 갈등의 요소가 표면화된다. 북한 문제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세계정세의 주도권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옮겨지고, 유럽연합도 세계무대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단합의 필요성을 느낀다. 유럽연합의 영향력 확대는 중국과의 마찰을 일으킨다. 이렇게 주도권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중국은 러시아와 손을 잡음으로써 힘의 우위를 차지하지만 시간이 좀 더 흐르면 유럽연합이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때가 올 것이다”고 설명했다(인터뷰 전문 3면).

인터뷰를 마친 모글리스 박사는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우리는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 권능과 사랑으로 영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전 세계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이 내용은 러시아어로 번역되어, 임팩트 티비 채널, RTVI 방송 채널, 막스티비 채널, 인빅토리 인터넷 방송 등에서 방영될 것이며 영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러시안 비즈니스 매거진』 등 12개 잡지와 미국과 러시아의 러시아어 기독교 라디오 방송, 우크라이나의 리전 TV, 발트 3국의 기독방송 채널인 라이프 TV 등 TV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왓처 타임즈』 인터넷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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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직원헌신예배 8천여 명 헌신

 

주의 종, 상근 직원, 장로, 권사, 집사, 권찰 8천여 명이 헌신한 ‘직원 헌신예배’가 지난 1월 31일 주일저녁예배 시 우리 교회 본당에서 드려졌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내가 가야할 바”(시 84:10)라는 제목으로, 헌신자들에게 “과연 내가 가야 할 바는 무엇인가, 내가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충성해야 할 것인가 깨우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참된 충성을 하기 위해서는 “영적 질서를 좇아 화평을 이루고, 상대의 단점을 보지 말고 장점을 보며 주 안에서 협력할 것과 자신이 상대보다 낫다는 마음을 버릴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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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생명의 말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가정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행 10:1~2)

 

 

당회장 이재록 목사

 

고넬료는 당시 이스라엘을 지배하던 로마 군대인 이달리야대의 백부장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 고넬료의 행함을 기뻐하시고 천사를 시켜 베드로가 머문 곳을 알려 주며, 그를 부르게 하셨지요. 베드로에게도 환상과 성령의 음성으로써 고넬료의 초청을 허락하고 그 집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와보니, 그는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까지 모아 놓고 사모함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십자가 구원의 복음을 전하자 성령이 그곳에 모인 모든 사람에게 임해 고넬료 한 사람뿐만 아니라, 그의 일가와 함께한 친구들까지도 구원받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고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믿는 자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십니다. 누구든지 믿음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독생자도 아끼지 않고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물며 가정복음화를 위해 날마다 기도하는 성도들에게 어찌 응답하시지 않겠습니까.

아직 가정복음화를 이루지 못했다고 해서 너무 상심하거나 아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힘써 노력하면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행한 대로 응답으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은 하나님의 공의에 합당한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고넬료 가정이 축복받은 이유는 그가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가 가족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으며 신뢰받는 가장이었음을 증명합니다. 그러기에 온 가족이 그에게 순종하고 하나 될 수 있었으며, 그가 하나님을 사랑하니 가족도 따라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부모가 아무리 자녀에게 구원의 길을 알려 줘도 자녀가 그에 응하지 않는다면 이는 자녀만의 잘못이 아닙니다. 자녀의 거울인 부모가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는 본을 보였다면, 자녀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자랐을 것입니다. 잠언 8장 13절에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먼저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선으로, 진리로, 사랑으로 자녀를 대한다면 자녀도 자연히 부모를 닮아갑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먼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악은 모양이라도 버려야 하며, 그럴 때 자연히 자녀도 변화돼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고넬료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선과 사랑 가운데 행했기에 가족에게 인정받았고, 가족도 그를 따라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축복받았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선한 말과 행실로 주변의 칭송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마음의 악을 버리고 선이 임하니 입술의 말이나 행실에서도 선이 나옵니다. 편안함과 용기, 따뜻함을 주는 말, 생명으로 인도하는 진리의 말, 그리고 착한 행실, 덕과 사랑을 끼치는 행실이 나오는 것입니다.

성경에 고넬료는 ‘백성을 많이 구제했다’고 기록돼 있는데, 선하고 덕스러운 마음이 ‘구제’라는 행함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제는 물질이 넉넉하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먼저는 영혼을 사랑하며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 없는 구제는 진정한 구제라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많은 물질로 구제해도 자기 이름을 드러내기 위한 구제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마 6:3~4). 고넬료는 영혼들을 사랑해 구제함으로 백성들의 칭송을 받았고, 그것이 하나님 앞에 상달돼 기억하신 바가 되어 놀라운 축복을 받을 수 있었지요(행 10:4).

여러분도 범사에 선한 말과 행실로 주변의 칭송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한 마음을 가지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말과 행함으로 선을 쌓는 것이 응답을 앞당기는 비결입니다. 특히 전도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부지런히 선을 쌓아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서 응답과 축복을 신속히 주실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아무리 마음이 선하고 선행을 많이 한다고 해도 그 자체로 축복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요나 2장 9절 후반에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했고, 잠언 16장 1절에는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했습니다. 고넬료는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었는데도, 선한 양심 가운데 하나님을 찾았고 항상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고넬료를 만나주셨고, 응답과 축복을 주셨습니다. 선을 행함으로 공의에 합당한 조건을 갖춘다 해도, 결국 응답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늘 하나님 앞에 겸비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맡기는 기도를 해야 하며, 또한 하나님께 응답받으려면 당연히 기도의 양을 채워야 합니다. 믿음과 사랑을 가지고 중심으로 부르짖어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신 고넬료를 본받아 가정복음화를 이루는 것은 물론, 이 땅에서도 천국과 같은 가정을 이루고 영원한 천국에서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자세히 보시려면 우리 교회 홈페이지(www.manmin.org)에서 ‘설교’를 클릭하신 후, 주일 대예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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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인도 WCDN 카라코람 의대 세미나

지난 1월 26일, 카라코람 의과대학 갤럭시 강당에서 약 3백여 명의 의사와 의대생이 참석한 가운데인도 WCDN 세미나가 ‘영성과 의학’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발표 사례 중 당회장 이재록 목사 기도로 경부 농양을 치료받은 이윤송 유아와 망막박리와 안구위축증으로 실명된 왼쪽 눈을 치료받은 박건위 학생의 사례는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3백여 명이 참석한 인도 WCDN 카라코람 의대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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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옹가타롱가이 지성전 입당예배

지난 1월 23일, 케냐 나이로비만민성결교회 두 번째 지성전인 옹가타롱가이 지성전 입당 예배를 케냐복음화협회 회장, 지역유지 등 4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렸다. 이날, 나이로비만민성결교회 담임 정명호 목사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통해 베풀어지는 권능의 역사와 만민 사역을 소개했다. 이어 정 목사가 권능의 손수건으로 환자를 위해 기도하자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던 여 성도가 일어나 걷고, 심한 중풍병이 치료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한편, 옹가타롱가이 지역 경찰서장과 목회자협회 회장이 축사를 담당했다.

케냐 나이로비만민성결교회 옹가타롱가이 지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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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아 총리와 환담, 만민 사역 소개

필리핀 마닐라만민교회 담임 배승환 목사는 호주를 비롯, 섬나라 피지, 사모아 등에서 남태평양 선교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지 주민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 손수건 기도를 해주자 많은 치료 역사가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2월 2일, 사모아 투일라에파 사일렐레 말리엘레가오이 총리와 환담을 나누면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와 하나님 권능을 통한 만민의 사역을 소개했다. 총리는 “이곳에서도 하나님 권능의 역사를 볼 수 있어 행운이다. 이 권능을 통해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03

INTERVIEW

 

“하나님께서 앞일에 대해 알려주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가까운 미래의 세계정세’에 관한 이재록 목사 인터뷰 전문

미국 영적외교단체 회장 미하일 모글리스 박사가 한국을 방문해 지난 1월 26일 당회장 이재록 목사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모글리스 박사는 한국의 영적 지도자로서 이 목사에게 ‘가까운 미래의 세계정세’에 관해 물었고, 이 질문에 대한 이재록 목사의 답변 전문입니다. (편집자 주)

 

Q 가까운 미래의 세계정세에 대해 박사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A 많은 사람이 미래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해 “이렇게 될 것이다. 저렇게 될 것이다” 말하는 사람도 많지요.

그런데 우리가 성경을 상고해 보면 지금이 어떠한 때인지를 알 수 있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마지막 때가 가까우면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라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마 24:7~8)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말씀이 오늘날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지요.

▲ 저는 기도 가운데 하나님과 교통하면서 앞으로 일어날 많은 일에 대해 알게 됩니다. 개인적으로야 미래의 세계정세에 대해 기쁨과 소망이 되는 소식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미래는 그렇지 못합니다.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기상이변이나 자연재해, 또한 신종플루와 같은 질병의 위험들은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지금보다 더 심해지지요. 이러한 일들이 워낙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점점 무뎌져서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세상은 성경의 예언대로, 또한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때에 깨어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주신 대로 마지막 때의 징조들이 갈수록 심화될 것입니다.

▲ 2009년 9월 경, 저는 기도 중에 하나님으로부터 2009년을 보내고 2010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전 세계가 슬퍼하게 될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날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2009년 말부터 미국, 유럽은 물론 전 세계 곳곳이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 홍수와 가뭄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심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테러의 위협까지 다시 대두되면서 전 세계 많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지요.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충격적인 사건인가 하고 저는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직 아니라’ 하셨지요. 그러면서 2010년이 되면 자연재해로 인해 ‘아비규환’과 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말씀을 들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1월 12일, 중미 ‘아이티’에서 엄청난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전 세계는 너무나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지고 말았지요. 저 역시 이 일을 보면서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슬픕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앞일에 대해 알려주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저는 지금까지 수없이 체험해왔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앞으로의 세계정세도 정치적, 경제적으로 날이 갈수록 어려워진다고 하셨습니다. 각 나라는 점점 더 자국의 이익만을 구하기 때문에 국가간의 갈등은 더해가고, 이로 인한 분쟁과 테러 역시 갈수록 심화될 수밖에 없지요. 이런 가운데 앞으로의 세계정세의 흐름을 주도하는 세력은 크게 미국과 중국과 유럽연합(EU)입니다. 지금 많은 분야에서 중국이 미국을 무서운 속도로 따라가고 있으며 어떤 분야는 이미 추월한 것도 있습니다. 양국간에 여러 가지 갈등의 요소들이 있었지만, 지금까지는 그래도 서로가 최대한 상대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자제하는 분위기였지요. 하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갈등의 요소들이 점차 표면화됩니다.

▲ 그 사례 중의 하나가 바로 북한 문제에 관한 것입니다. 지금 북한은 겉으로는 큰소리를 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상당히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북한에 대해 영향력을 점점 확대해 가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지요. 그런데 이것을 중국이 가만히 지켜만 볼 수는 없습니다. 자신들도 영향력을 확대해가려고 하지요. 그러니 미국과 중국은 자연히 첨예한 대립을 하게 됩니다. 그 가운데서 북한은 어느 쪽이 자신들에게 더 유리할까를 저울질하지요. 그리고 체제유지와 자국의 유익을 보장받는 범위 안에서 결국은 문호를 개방하게 됩니다. 그때가 멀지는 않았지요.

▲ 이때 북한에 대한 영향력에 있어서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 미국이지만, 중국이 그것을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지는 않습니다. 미국의 영향력에 제동을 걸려하고, 미국과 중국은 이런 식으로 갈등이 더해지지요. 2010년에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상황에서 점차 불리해지는 쪽은 미국이지요.

2010년 말이 되고 2011년이 되면 세계정세에 끼치는 영향력에 있어서 중국이 미국보다 우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미국은 이러한 국면을 헤쳐 나가고자 여러 방법을 찾지만 원하는 대로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혼란 가운데 세계정세의 주도권은 점점 더 중국으로 넘어갑니다. 그런데 중국이 이처럼 영향력을 확대해 가는 것을 가만히 지켜만 볼 수 없는 또 하나의 세력이 바로 유럽연합입니다.

▲ 유럽연합(EU)은 미국과 중국의 대립을 보면서 자신들도 세계무대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단합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하게 느낍니다. 내부적인 요인보다는 외부적인 요소로 인해 자신들도 세계정세의 흐름 가운데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더욱 강하게 뭉쳐야한다는 자극을 받는 것입니다. 이렇게 유럽연합도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다 보면, 자연히 중국과 마찰을 일으키는 상황들이 발생하지요.

그렇다고 미국만 세계정세의 주도권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미국 역시 세계 곳곳에 자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방편을 모색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은 또 다른 갈등을 초래합니다. 예를 들어 그동안 미국의 영향력을 더 많이 받던 나라들이 점차 중국의 영향력을 받게 되면서 중국과의 갈등도 더 확대되는 것이지요. 또한 중동 쪽에서는 유럽연합과 마찰을 빚습니다.

이렇게 세계정세의 주도권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중국은 자신들이 더 큰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와 손을 잡아야한다는 계산을 합니다. 그래서 러시아와 손을 잡게 되고, 이로써 세계정세의 흐름 가운데서 더욱 힘의 우위를 차지할 수 있게 되지요. 앞서 말씀드린 북한 문제에 있어서도, 미국과 중국이 대립구도로 나갈 때, 중국에 힘을 더해주는 것이 바로 러시아이지요. 그러면서 미국은 점점 더 곤란해지는 상황에 처하는 것입니다.

▲ 이처럼 치열한 삼파전의 양상 속에 중국이 점차 영향력을 확대해 가는데, 이는 결국 미국과 유럽연합으로 하여금 동시에 중국을 견제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시간이 좀 더 흐르면 세계정세의 흐름이 또다시 점차 바뀌지요. 바로 유럽연합이 세계정세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때가 오는 것입니다. 즉 세계의 정치와 경제 흐름을 주도해 가는 때가 온다는 말입니다.

그때가 되면 우리는 이 세상이 성경에 예언된 마지막 때의 정점에 이르렀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주님이 곧 공중에 강림하실 때가 눈앞에 이르렀음을 알아야 하지요. 멀지 않은 미래에 지금 말씀 드린 내용들은 우리 눈앞에 현실로 드러날 것입니다.

 

 


04

간증

 

‘잉태축복기도’로 딸 낳은 후
아내와 부모님을 교회로 인도하니
우리 가족 너무 행복합니다

김 수 집사 (1-6교구, 금천경찰서 수사과 근무)

 

저는 금천경찰서 수사과에 근무하는 경사 김수입니다. 제가 하나님을 만난 이후 저희 가족에 찾아온 행복한 변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아내는 두 살 때 천주교에서 유아 세례를 받은 천주교인이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성당에 잘 나가지 않았지만 성모상과 천주교 스타일 십자가는 방에 놔두고 있었지요. 제가 교회에 나가게 되자 아내는 “당신이 교회 나가는 것은 반대하지 않을 테니 교회에 가자고만 하지 마세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교회를 다니면서 주님을 만나 첫사랑에 흠뻑 젖어 집에만 돌아오면 인터넷으로 설교를 듣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 저서를 읽기에 몰두하곤 했습니다. 아내는 “당신이나 혼자 듣도록 하세요.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해줘요” 하며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그 때마다 저는 “그래, 알았어” 하며 무심코 넘겼지요.

저는 평소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이어서 아내와 다툼도 많았습니다. 말투도 지시하고 명령하는 스타일이었고 툭하면 성질을 부렸지요. 하지만 생명의 말씀을 듣고 제 자신이 얼마나 잘못 살아왔는지 깊이 깨달았습니다. 점점 온유한 성품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를 존중해 주면서 “당신 생각은 어때? 이렇게 하면 어떨까?” 하는 어투로 바꿔갔지요.

이렇게 변화되어 가는 모습에 아내도 마음 문을 조금씩 열었습니다. 교회에 같이 가지는 않았지만 집에서 인터넷으로 주일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지요.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아내는 당회장님 설교와 하나님 권능의 역사를 보며 차츰 만민 식구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부부는 남모를 고민이 있었습니다. 결혼하고 오랫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았지요. 저는 처음에는 때가 되면 되겠지 하고 느긋했지만 동생이 결혼해 자녀가 생기고 결혼한 지 10년이 넘어서자 조바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는 병원 진단 결과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과학의 힘을 빌어서 임신 확률이 높은 시기에 노력해 보았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그런데 전도를 받아 2007년 8월 29일에 등록한 저는 매주 하나님의 권능으로 치료받은 간증들을 접했습니다. 어떤 분은 잉태하지 못하다가 기도받고 결혼 22년 만에 아들을 낳았다는 간증도 들었습니다. 특히, 같은 교구에 살고 기자활동을 하는 김부삼 집사님으로부터 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김 집사님도 결혼 후 아내가 수년 동안 잉태를 못했는데 당회장님 기도로 잉태하게 됐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부부와 같은 줄에 앉아 예배를 드리곤 했는데 이미 배가 불러 있는 모습을 보니 제게도 소망이 되었지요.

교회 나온 지 4개월쯤 되었을 때, 황미경 교구장님을 통해 십일조의 중요성을 들은 후 십일조 생활을 했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고자 힘썼기 때문에 저도 당회장님 기도를 받으면 잉태 축복을 받을 수 있겠다는 믿음이 왔습니다.

과연 2008년 1월 25일, 당회장님께 잉태축복기도를 받은 후 곧 잉태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마침내 결혼한 지 12년 만인 2009년 1월 24일, 예쁜 딸 소은이가 태어났지요. 그해 8월에는 아내(장경혜 성도)도 함께 교회에 나오게 되어 저는 기쁨과 행복이 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주님 품 안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한 은인이 있습니다. 바로 저를 전도한 전중익 장로님입니다. 2007년 3월 초, 금천경찰서 상황실로 발령을 받았을 때 전중익 장로님은 상황실장으로 근무하고 계셨습니다. 몇 년 전에 잠시 방범 근무를 함께한 적이 있을 뿐인데 그분을 뵈면 왠지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틈만 나면 그분은 저를 전도했습니다.

“우리 주변만 살펴보아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창조의 증거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가장 쉬운 예로, 지구상에는 수많은 인종이 살고 있는데, 인종에 상관없이 모두 눈과 귀는 각각 두 개이고, 코는 하나에 콧구멍은 두 개, 입은 하나이며 위치도 똑같습니다. 모든 동물도 마찬가지이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마음이 동하던 저는 결국 주님을 영접할 수밖에 없겠다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어느 날, 전 장로님은 제게 당회장님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를 건네주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 순식간에 읽은 뒤, 『십자가의 도』, 『천국』, 『지옥』, 『믿음의 분량』 등도 읽었습니다. 당회장님 저서를 읽으면 읽을수록 저는 믿음이 생겼고, 결국 교회에 등록하게 되었지요. 지면을 빌어 전중익 장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가 너무 컸기에 이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하면서 부모님과 직장 동료 장명섭 성도를 전도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약 1년 동안 기도한 끝에 드디어 2009년 3월 22일, 장명섭 성도가 등록했습니다.

금천경찰서 문성지구대 소속 장 성도는 바쁜 경찰 업무 중에도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 위해 예배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10월, 불길 속에 뛰어 들어 그 당시 90세 였던 이 모 할머니를 구출해 낸 장 성도는 KBS 뉴스에 보도됐으며 경찰청장 표창도 받았지요(만민뉴스 402호 1면).

또한 부모님 전도는 제게 큰 기쁨과 행복을 안겨 주었습니다. 아버지 김환채 성도님은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지 않을 분이셨지요. 제가 전도하면 ‘차라리 지옥에 갈지라도 교회는 안 나간다’라고 완강히 반대하셨습니다. 저는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확신한 후에는 늘 부모님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께 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여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아버지는 처음에는 시큰둥하셨지만 우리 부부가 잉태의 축복을 받아 결혼 12년 만에 손녀가 생기는 등 좋은 일이 일어나자 마음 문을 여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느 날, 돈 문제로 마음의 짐이 크셨습니다. 그때 저는 장남이었지만 마음을 비우고 “아버지, 제게 주시지 않아도 되니까 아버지 편하신 대로 결정하세요. 그 대신 제가 아버지를 사랑하기 때문에 전도하는 것이니 이제 교회는 나오세요” 이렇게 간곡히 말씀드렸지요. 그러자 아버지는 ‘그래, 교회에 나갈게’ 하시는 것이 아닙니까. 마침내 2009년 4월에 교회를 나오시고, 타교회에 다니시던 어머니 양정례 성도님도 5월에 등록하셨지요.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사랑과 기도로 인도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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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선교원 원/아/모/집

“초등학교에서는 늦습니다.
어릴 때부터 하나님 말씀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모집기간] 2010년 2월 말까지 (수시 입학도 가능합니다)
[모집내용] 취학준비반(7세), 영재교육반(6세), 유아교육반(4, 5세)
[모집인원] 각 반별 약간명
[원서교부] 만민선교원 교무실 (우리 교회 직원 식당 맞은편)
[문 의] 만민선교원 교무실 (02) 818-7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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